ID    PW       Auto        
<미디어워치> 130호 (PDF 전문)
  오세훈 시장과 보수시민사회와의 관계
-
+
  Writer : 파비안느     Date : 11-09-01 18:42     Hit : 1944    
  Trackback URL :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97814
 아래 김대호 소장님이 던진, 문제제기에 참고가 될 듯하여,
 
 
 제가 아는 범위에서 오세훈 시장과 이번 주민투표를 적극 지지한 보수시민사화의와 관계에 대해
 
 
 참고용 글을 올리겠습니다.
 
 
 
 보수진영의 오세훈에 대한 평가는 주민투표 이전만 해도 매우 인색했습니다.
 
 
 오시장이 2006년 지자체 선거에서 당선되자마자
 
 
 환경연합의 최열 상임의장을 인수위원장으로 위촉하면서부터입니다.
 
 
 
 또한 오시장 재임 시, 휘황찬란한 스노우보드 대회를 광화문에서 개최하는 등의
 
 
 이벤트 행정도 보수적인 인사들은 불편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문수 경기지사와 달리, 통일안보 역사 문제에 대해서 오시장이 발언을 한 적도 없고,
 
 
 보수진영의 최대 이슈였던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도,
 
 
 서울시장으로서, 김문수 경기지사보다도 강하게 비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2010년 재선 당시, 오시장 측은 보수시민사회와의 협조 관계가 거의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2010년 선거에서 무상급식에 대한 반대 입장도 김문수 지사보다 훨씬 약했습니다.
 
 
 
 그래서 보수시민사회에서 오시장에 대한 평가는,
 
 
 "어차피 보수층은 무조건 나를 찍을 테니, 중도나 진보 유권자 표나 얻겠다"
 
 
 이런 정도의 인물평이었습니다.
 
 
 즉, 지금 보수시민사회가 박근혜 대표를 바라보는 시각과 유사했지요.
 
 
 
 보수시민사회가 25.7%의 투표층 모두를 대표할 수는 없겠으나,
 
 
 이번 주민투표에서 보수시민사회에서 '오세훈'이라는 인물 자체는 그리 중요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민투표는 지난 지자체 선거에 비해 환경적으로 매우 어려웠습니다.
 
 
 일단 평일 선거이고,
 
 
 무상급식이라는 개별 사안만 놓고 보면, 큰 정책거리가 아니었고,
 
 
 야당의 투표거부운동으로, 완전 공개투표가 되어버려,
 
 
 식당 등 자영업자들이 투표소를 가는 것 자체를 꺼려했고,
 
 
 서울시와 한나라당은  물론 보수단체 역시 선관위의 제동에 번번히 걸리면서,
 
 
 제대로 된 운동을 하지 못했고,
 
 
 수해로 한바탕 난리를 겪은 여름 휴가철, 등등은 악재가 겹쳤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5.7%의 투표율을 기록한 데에는,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와 달리, 뉴라이트건, 올드라이트 건, 보수시민사회가
 
 
 완전히 똘똘 뭉쳐 뛴 것이 컸을 겁니다.
 
 
 오시장 개인의 선호 문제였으면, 이렇게 단합될 수 없었지요. 
 
 
 
 
  
 이러한 맥락을 보면, 이번 주민투표로 오 시장이 보수의 아이콘으로 등장했다는 논리도,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보수시민사회에서 현재로서는 가장 신뢰받고 있는 인물은 김문수 지사입니다.
 
 
 이런 김지사는 경기도내 농업 지원과 연계하여, 시의회와 친환경 무상급식 문제를
 
 
 타협과 협의를 통해 풀어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김지사가 보수진영을 배신했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지요.
 
 
 주민투표 한 건만으로는 오시장의 향후 정치적 위상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이느냐에 따라 결정나겠지요.
 
 
Main Square에 남겨주신 파비안느 님의 최근 포스트 MORE▶
박원순과 백낙청, 안철수로 위장된 좌익신당 띄울것 (1)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은 정우상류를 멀리하라 (9)
안철수의 비상식적 정치, 불안한 문재인과 국민
NLL의 진실, 사망유희 토론 준비용 문답 전문
사망유희 토론, 준비 과정 수기
athina   11-09-01 23:11
파비안느 님. 중간에 글 간격을 조금만 줄여주시면 좋겠네요. 너무 빽빽해도 가독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글보다 빈공간이 더 많으니 읽는 맛이 떨어집니다.

No Subject writer Date Hit
곧 스켑렙 플랫폼을 바꿉니다. 접속이 안되는 분들에겐 죄송. (2)  mahlerian 05-22 1855
제 1회 주간 미디어워치 독자보고 대회 (5월 25일, 토요일 3시) mahlerian 05-16 2755
[CSI] 논문 표절 고발을 위한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출범 ChiefEditor 03-10 6364
[!] 스켑렙 사용설명서 ChiefEditor 01-11 68582
[!] 이곳의 운영원칙, 운영자의 공정성 ChiefEditor 06-22 60669
8509 증말 요해가 안 가 산셋으 08-10 838
8508 '진중권 Vs. 김용민' 막말 논쟁 (2) mahlerian 08-10 16106
8507 공지영씨는 정말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4) mahlerian 08-09 15622
8506 <미디어워치>, 눈초의 '새로운 광우병 이야기'가 완결됐습니… mahlerian 08-07 17288
8505 친노포털, 그들의 호구 안철수 정권 만들기 나서 파비안느 08-05 4534
8504 안철수, 또 걸렸네요. mahlerian 08-03 21570
8503 변희재, “미디어다음은 친노종북세력 전진기지” mahlerian 08-03 19940
8502 <미래한국>에 변희재 대표 인터뷰가 떴군요. mahlerian 08-03 25415
8501 [번역] 사이언스인메디슨 연구소를 소개하며 mahlerian 08-03 16786
8500 왕따와 마녀사냥 사이에서 훼드라 08-02 1682
8499 강준만은 김어준의 안철수 지지를 어떻게 보는가 (1) 파비안느 08-02 4969
8498 인천공항 급유시설 문제와 정부 (5) 한지헌 07-31 1349
8497 통합진보당의 마지막 남은 선택 프락시스 07-31 802
8496 응급의료 시스템에 대하여...(medizen님 보세요.) (2) emlighten 07-31 6985
8495 안철수, 딱 껄렸네요. (14) mahlerian 07-30 17439
8494 김대호 소장님, '안철수는 부실한 건축물이다.' (1) 일화공자 07-28 1584
8493 동류서래(東流西來) 시대의 개막-서세동점의 종말 숨겨진질서 07-28 787
8492 "유시민의 쿠테타 실패, 친노종북 진영 무너질 것" 파비안느 07-27 5085
8491 브라질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는 노무현 대통령처럼 실패할 것인가? 숨겨진질서 07-25 939
8490 김대호 소장, "일방적 재벌때리기? 답 아니다" (3) mahlerian 07-25 19848
8489 안철수, 정책 이해도가 아직 낮아. (1) Garry 07-25 14383
8488 전후 일본 고도성장의 본질 : 신화에서 과학으로 (5) 숨겨진질서 07-23 1662
8487 사이비과학에서 많이 인용하는 양자역학의 "관찰자효과"에 대한 질문 (7) 윌리엄템플 07-22 2127
8486 줄루 전사와 아프리카 저발전 그리고 장하준 (1) 숨겨진질서 07-21 1152
8485 안철수와 강준만의 벼락치기 상생, 더 큰 증오 키울 것 (1) 파비안느 07-21 5225
8484 <미디어오늘>이 <안철수의 힘>에 대해서 호의적 서평을 남겼군… mahlerian 07-21 21038
8483 반성합니다 (1) 선샤인 07-19 1988
8482 최후의 부화뇌동범, 강준만의 책 <안철수의 힘> (4) mahlerian 07-18 18498
8481 대한민국 올림픽 출전사 - 슬픈 금메달에서부터 김연아,박태환까지 (5) 훼드라 07-17 2871
8480 근거중심의 일본화한의학관련 논문 (4) 경청하는사람 07-16 12551
8479 강기갑이 통진당 대표로 선출됐네요. mahlerian 07-15 23185
8478 <미디어워치> 130호 (PDF 전문) mahlerian 07-15 29244
8477 <미디어워치> 129호 (PDF 전문) mahlerian 07-15 23339
8476 <미디어워치> 128호 (PDF 전문) mahlerian 07-15 21194
8475 <미디어워치> 127호 (PDF 전문) mahlerian 07-15 19342
8474 <미디어워치> 126호 (PDF 전문) mahlerian 07-15 3203
8473 <미디어워치> 125호 (PDF 전문) (1) mahlerian 07-15 1356
8472 IMF 긴축정책의 승리-3저호황은 없다. 박정희 외환위기와 IMF 구제금융 (2) 숨겨진질서 07-13 1426
8471 미국 수의사들이 침술의 효과를 보고 있는데요. (2) 윌리엄템플 07-13 1766
8470 ‘북한을 사라’ (14) Garry 07-12 11927
8469 alleviate님. MC몽에게 사과했나요? (3) mahlerian 07-11 14669
8468 노예의 길-신자유주의와 경제성장, 박정희 전설을 넘어 (1) 숨겨진질서 07-11 987
8467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의 언론 상대 소송 현황 (8) mahlerian 07-07 17833
8466 21세기 독일 노동시장 개혁과 신자유주의 숨겨진질서 07-06 991
8465 타블로 학력위조 떠벌리던 이들 실형 선고받았군요. (12) alleviate 07-06 10498
8464 삼성은 꽃이다. 꽃은 뿌리가 될 수 없다. (1) 숨겨진질서 07-06 872
8463 PD수첩 광우뻥 편의 허위를 대하는 태도 (6) Proust 07-05 12521
8462 아시아태평양 선두국가 호주-박정희식 통제경제의 파산 (6) 숨겨진질서 07-05 1351
8461 MBC PD수첩 광우뻥 관련 - litigator 님외 여러 토론자 분을 모시며 (29) 늘항상 07-04 2535
8460 진리는 요렇게 생겼다고 합니다. (7) THESE 07-04 15964
8459 먹고사니즘과 대항해의 본질 (2) 숨겨진질서 07-04 1182
8458 최장집교수 국민경선제 모바일투표비판 반론논문 (5) 프락시스 07-04 1214
8457 from '인간의 얼굴을 한 야만' (1) THESE 07-04 16018
8456 "김재철, 종북노조와 야합하는 순간 해임될 것" (67)  파비안느 07-02 2888
8455 이거 원 한약의 효과도 전혀 믿을 수가 없겠군요. (10) mahlerian 07-02 14887
8454 고영희 동영상 ?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훼드라 07-02 2016
8453 닷컴버블과 스티브 잡스-The Big Picture 숨겨진질서 07-02 791
8452 저도 개인적으로는 한의학 미화하는 사극들 별로입니다. (1) 훼드라 07-01 2225
8451 톰 크루즈와 사이언톨로지 (1)  rathinker 07-01 4670
8450 유시민계, 강기갑계, 더 심각한 선거부정 저질러 파비안느 06-29 5037
 1  2  3  4  5  6  7  8  9  10    
[CSI] 최강욱 변호사..
mahlerian/2013-05-24
[CSI] 최강욱 변호사..
mahlerian/2013-05-24
[CSI] 최강욱 변호사..
mahlerian/2013-05-24

저런 짓은 고시공..
class5/2013-05-24
최강욱 변호사가 ..
mahlerian/2013-05-24
조국 교수가 여러 ..
mahlerian/2013-05-23
all/ 기사 구조 잡..
mahlerian/2013-05-23
jawoon/ 넵, 다 반영..
mahlerian/2013-05-23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 의료일원화국민연대 healthlog 데일리안 광주.전라 빅뉴스 미디어워치 柱, 나는 사실을 존중한다 한국무신론자 모임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 TED the skeptic's dictionary 한글판 the TalkOrgins Archive 한글판 Quackwatch 한글판 COUNCIL for SECULAR HUMANISM the Brights CSI RICHARD DAWKINS.net (주)시대정신 조갑제닷컴 하종강의 노동과 꿈 사회디자인연구소 공공경영연구원 김경재닷컴 skyang.com
혁명과우상 미디어워치

   About Us   |   FAQ   |   Terms Of Service   |   Private Policy   |   Sit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