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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킴과 오돌또기도 공개적으로 김대호 소장 비판에 나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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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mahlerian
Date : 11-08-09 23:12
Hit : 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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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URL :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9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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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오마이뉴스>가 스카이넷 블로거들을 위해 기꺼이 지면을 허락해주었군요. 그것도 대문에까지. 이거 보은 차원에서 조만간 <시사인>에 이어 스카이넷에 <오마이뉴스>도 추천링크가 될 듯. ^^
하킴과 오돌또기의 논리는 이미 이곳에선 다 반박된, 헬로월드의 노조측 주장 짜깁기 논리를 하나도 창의력없이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굳이 제가 나서서 더 이상 뭐라뭐라 구질구질하게 비판하지는 않겠습니다.
제 생각엔 저 글의 유일한 미덕은 적어도 양신규 교수님의 이름을 대놓고 팔아먹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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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극렬한 노조 때문에 기술혁신에 힘을써서 성공적인 기업이 되었고 한진중공업은 온화한 노조 때문에 헛짓하다가 쇠퇴하게 되었다는 주장인데 어디서 인과관계를 이 따위로 지 맘대로 설정하는 것을 배웠을까요? "노조가 셀수록 기업이 성공한다"는 인과관계를 보일 수 있으면 세계에서 주목받는 학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MIT교수들이 저 글 보면 기가막히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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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space 님 말마따나 강성 노조가 있으면 역으로 회사가 흥한다는 식의 주장은 입증할 수 있으면 노벨 경제학상 수상감입니다. 어거지도 이 정도면...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강성 노조가 있음에도' 회사가 성공한 것이겠지요.
집이 가난하고 아버지가 개망나니면 헝그리 정신으로 자녀가 잘 된다는 식의 주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그런 사례도 있갰죠. 빌 클린턴처럼 말입니다. 그렇다고 그걸 일반화시켜 토론의 근거로 삼으면 되나요? 그런 일화적 사례는 전체적인 경향과는 배치되는 것이죠.
노조가 너무 흥하면 미국 빅3 자동차 회사들처럼 그 요구 맞춰주다가 기둥뿌리 썩어들어가는 경우가 더 일반적일 것입니다. 상식적인 컨센서스와 정반대의 주장(강성노조가 있으면 회사가 흥한다)을 하려면 일화적 사례가 아닌 근거를 들고와야죠. 통계에 대해 모르는 분들도 아니면서 이건 뭐 혹세무민을 위한 박박 우기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런 비상식적 주장을 좋다고 빨아주는 사람들도 많으니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이 정도면 광우난동 때의 인지부조화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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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3'가 아닌, 그래서 중국조선업의 추격에 보다 노출되어 있을 법한 대선조선이나 성동조선해양도 금융위기에서 오는 외환파생상품 때문에 회사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을 뿐, 수주에는 아무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반론]
1) 성동조선해양의 경우 골리앗 크레인도 900톤급 4기/750톤급 1기/ 700톤급 2기 450톤급 1기이나 보유하고 있고 더군다나 조선소 부지가 60만평 도크용적합계가 180만입방미터를 상회하는 시설인데다 인근해가 완전히 개방상태여서 방해물이 전혀 없으므로 부지가 협소하고 인근해가 여러모로 제약을 받는 한진 영도조선소와 비교대상이 아니다.
또한 대선조선의 경우 주로 중형선박(최대 6만 톤급이며 이들 역시 2008년 6월 경 다대포공장에 600톤급 골리앗 크레인을 설치했다.)을 위주로 예전이나 현재나 상당히 알뜰살뜰한(?) 경영을 지향해왔다.
이에 반해 한진중공업의 연봉과 복지후생 수준은 성동조선해양에 비해서도 상당히 수준급이며 대선조선과는 아예 비교대상이 아니다. 그러므로 만일 한진중공업이 대선조선 수준의 임금과 복지후생을 보장했다면 생산원가가 낮아져서 가격경쟁력이 높았을 것이고 수주 역시 훨씬 수월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마땅하다고 본다.
혹자는 임금이나 복지후생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 안된다는 지적을 하겠지만 아래 링크를 보고 공정을 이해한다면 얘기가 달라질 것이다. 영도조선소에는 그 흔한 골리앗 크레인이 단 한대도 존재하지 않고 비교적 인양용량이 상대적으로 작은 Jib 크레인만 오롯이 몇대 있다. 그로 인해 영도조선소는 가급적 블록 사이즈를 작게 만들어서 Jib 크레인을 사용해서 더 큰 블록으로 부분 조립한 다음 또 다시 해상크레인을 사용해서 최종조립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영도조선소의 부지가 너무 협소하기 때문이다. 경쟁사들은 한번에 끝내는 공정을 두번에 걸쳐서 조립해야 하다 보니 당연히 생산단가가 상대적으로 높고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더 소요된다.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이 더 길다는 얘기는 도크의 회전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결론이고 이는 곧 경쟁력저하와 투자회수율의 저하를 의미하는 것이다.
http://www.hanjinsc.com/rnd/ship/tech_newmethod2.aspx
http://www.hanjinsc.com/rnd/ship/tech_newmethod3.aspx
2) 아마 ‘금융위기에서 오는 외환파생상품 때문에 회사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을 뿐, 수주에는 아무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는 표현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듯하다.
일반적으로 선박의 수주 후 인도까지는 약 2~3년이 걸리는데 선주는 선사에게 소위 Progressive Payment 방식으로 돈을 지급한다. 예컨대 계약과 함께 10% 그리고 선박의 조립경과에 따라 10~15%을 3회 정도에 걸쳐 지급하고 인도완료와 함께 잔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선주의 입장에서는 마냥 조선사를 믿고 돈을 지급하는 방식에 위험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제3자인 은행 혹은 보험사가 나서서 소위 Refund Guarantee라는 지급보증을 서주는데 선박의 생산을 위해 조립기자재를 매입해야 하는 조선사들은 환율변동 위험회피수단으로 소위 환헷지라는 파생상품거래를 시도한다. 그러니까 미래에 들어올 달러를 은행에 선매도하는 방식으로 파생상품계약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성동조선해양의 경우 외환위기와 함께 철광석 등의 원자재 급등현상이 국제적으로 확산되자 원자재인 厚板가격이 급상승해서 원가압박을 상당히 심하게 받는 상황에서 일부 선사들이 계약상의 지급을 시기를 제대로 맞춰주지 않았다. 이미 환헷지 방식으로 달러를 선매도한 성동조선해양은 달러대금이 예정된 시기에 지급되지 않자 외환현물시장에서 원화대비 수십%가 오른 현물달러를 사서 갚았고 이로 인해 성동조선은 무려 1조4564억원의 파생상품평가손실과 2081억원의 파생상품거래손실을 입으면서 회사가 위동성 위기에 빠졌었다 그 덕분에 성동조선해양은 자본잠식에 빠져 현재 재무개선 작업 중에 있다. 한때 잘나가던 국내 중소형 조선사들 중 현재 약 80% 이상이 자본잠식 상태다. 그러므로 다른 조선소는 호황이라는 따위의 한가한 소리는 이제 그쯤에서 접어두어야 할 것이다.
http://m.mk.co.kr/view.php?sc=42600008&cm=%5B%C0%E7%C5%D7%C5%A9%5D%20%C0%FC%C3%BC%B1%E2%BB%E7&year=2011&no=496471&relatedcode=000010205&tm=J
결론적으로 말해서 수주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손익분기점을 (Braek Even Point) 간신히 넘긴 가격에 수주를 했다가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성동조선해양을 한진중공업과 대비해서 성공사례로 꼽는 것은 무지의 소치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위동성 위기에 빠져서 여러 은행들을 동귀어진의 위기에 몰아넣은 성동해양조선이나 알뜰한 긴축경영을 모토로 지금까지 살아남은 대선조선을 한진중공업을 비교하려면 이와 반대급부로 당시 외환위기를 무사히 넘겼던 한진중공업 경영진에게 칭찬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고 또한 대선조선 수준의 임금과 복지후생을 한진중공업 경영진과 노조원들에게 권해 놓고 난 후에 여타 Agenda를 늘어놓아야 마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쨌거나, 손익분기점 이하 가격에 수주하는 행위는 자갈논을 팔아서 자선사업 (혹은 자살)하는 행위와 마찬가지이며 세상에 그처럼 쉬운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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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임금을 앞세운 중국이 많은 제조업 분야에서 한국보다 우위의 경쟁력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비교우위는 현재 조선산업에는 전혀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다. 이처럼 김대호가 주장하는, 중국의 추격 때문에 발생한 한국조선산업 위기론과 그에 따른 정리해고 불가피론은 설득력이 없다. //
반론]
현재 중국의 조선업체들은 건화물선, VLOC, 유조선 위주로 선박 제품 구성이 이루어져 있는 반면, 한국은 컨테이너선, 유조선, LNG 선과 FPSO, Drill Ship 등이다. 그런데 한진의 경우, 도크의 제약으로 인해 컨테이너선과 유조선 (VLCC, ULCC)의 선종에서 이미 한계에 이르렀고 LNG선의 경우 역시 12~14만톤급 보다는 20~26만톤급을 선호는 현시점에서 한계에 도달했다. 그러므로 현재 영도조선소에서 가장 적합한 선종은 독도함 같은 군함류의 특수선 등에 불과한데 이 부문 역시 현대나 대우와 함께 피 터지는 경쟁해야만 살아남는 시장구조다 만일 중국의 추격이 없었다면 중형 Bulk선, PC선, Tanker 등의 선종에서 그나마 살아남을 수도 있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게다가 현시점에서 그나마 신규발주 가능성이 있는 선종은 컨테이너선과 GAS선종이다. 그러나 신규발주를 주도할 선사들은 대형선사들이어서 주로 10000~16000 TEU급과 20만톤 이상의 대형선이 주종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영도조선소에게는 이러한 물량이 그림의 떡으로서, 그가 이 짙은 안개시황에서 헤어 나올 가능성은 아직도 매우 희박한 것이다
중국의 조선산업이 이 정도로 경쟁력을 갖게 된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중국정부의 계획조선물량이다. 지난 10년간의 세계조선산업 활황과 중국정부의 계획조선 물량은 곧 중국의 건조능력시설투자로 인한 과잉상태를 촉발시켰고 이러한 공급능력 과잉현상은 선가하락으로 이어져 한진중공업을 위시한 중형급조선사들의 추락을 부채질 했다. 그러므로 현재 한진중공업이 중국에 의해 추격에 의해 위협당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허구에 불과하다. [예컨대, 중국 공업정보화부 주홍임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정상적인 상황에서 연간 유효수요는 5000 만 톤 정도인데 중국의 경우 생산 능력이 이미 6600 만 톤에 달한다고 한다. 즉 선박 업계의 과잉 생산 능력이 총 생산능력의 4 분의 1 에 해당되는 1600 만 톤이 된다는 것이다.]
혹자는 심지어 소위 바다 위에 떠있는 정유공장이라는 FPSO를 거들먹거리며 고부가가치선을 지향해야한다는 지적을 하는데 이는 그야말로 눈먼 봉사가 길안내하겠다는 주장일 수 밖에 없다. 좁아터진 영도조선소에서 길이 400~500m짜리 50~60만톤급 플랫폼을 만들어낼 수 있겠는가? 다 큰 성인더러 갓난 아기용 욕조를 가져다 놓고 몸을 푹 담그라는 주문과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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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이 세계적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까닭//
반론]
오늘날의 현대중공업이 있게 된 것은 노조의 투쟁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고 저주해 마지 않던 두 가지 요소 때문이다.
첫째, 창업주이자 재벌총수인 정주영회장이 단순히 자신의 靈感에 따라 독단적으로 수 차례에 걸쳐 매우 공격적이고 무리한 확장을 시도하는 도박을 감행했지만 결과적으로 시기가 잘 맞아 떨어졌던 사실과,
둘째, 박정희, 전두환 등 군사정권이 적극적인 정책지원으로 인해 부산 거제 등지에 세계최대의 조선기자재 공급 클러스터가 형성되었다는 사실 때문이다.
물론 이 두 가지 요소 이외에도 조선산업에 중요한 원자재인 양질의 후판 및 강재 등을 바로 지척에서 공급을 받는 우월한 생산환경과 대량생산 구조에 의한 규모의 경제체제를 이루어 냈다는 점도 빼 놓을 수 없다. 그러나 그 부분들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이면 너무 장황해지므로 이쯤에서 아예 생략한다.
마지막으로, 그들의 주장처럼 노동자들의 투쟁덕분에 오늘날의 현대가 있을 수 있었다면, 폴란드 그단스크의 조선소 역시 현대중공업과 마찬가지로 세계조선업계의 강자로 군림해야 맞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하다. 경영의 최종책임을 지는 주인 없이 노조에 부대끼며 명맥을 이어온 그단스크 조선소는 현재 EU연합의 구제를 받아 간신히 연명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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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
11-08-10 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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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저 현대중공업 강성노조 어쩌구 하는 구절 읽고 쓴웃음을 지었는데요.
세상을 보는 눈이 삐뚤어지면 얼마만큼 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해요.
서독은 2차대전 후 라인강의 기적을 만들어 냈고 우리는 6.25 이후에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일본은 대동아전쟁으로 수많은 젊은이들이 죽고 핵폭탄까지 두방이나 맞고 경제 대국이 되었다.
독일,일본은 다시한번 전쟁을 일으키고 한국도 남북의 전면전을 다시 해야 할 것이다..
뭐 이런 논리더군요.
현대중공업은 강성노조가 회사 생존을 위협하는 요소임을 인식하고
노사관계 안정, 안정을 통한 이익의 재투자와 경쟁력 향상을 통해
노사가 같이 살 수 있는 체질을 만들었습니다.
노조원들이 여기에 동의하여 강성노조 지도부는 도태되었고요.
이런 과정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하면서 뚫린 입이라고 무책임한 말을 쏟아내는군요.
현대그룹이 분리되기 전부터 현대중공업에서는 현대자동차를 불안하게 지켜봤습니다.
저런식으로는 회사가 영속할 수 없다고요.
지금 현대차가 잘나가는 이유는 수입차에대한 비관세적 규제, 국내에서의 과점상태,
협력업체 노동자와 소비자들의 희생 때문이지 강성노조나 현대차의 경쟁력때문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동차회사 주식같은건 단 1주도 살 수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결코 다음세대의 직장이 되지 못할 것이며 현대중공업은 다음세대에도 우리의
밥벌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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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
11-08-10 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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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배당 자체는 회사나 주주에게 아무 이익이나 손실이 되지 않습니다.
원칙적으론 사실 무의미한 행동이죠.
주식배당을 했기에 이익이 남는 회사이고 이익이 남는 회사를 문닫는게 잘못되었다는 논리는
엉터리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당장의 이익이 어떻건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유한한 자산을 그 쪽에 투입하는 게 맞는 겁니다.
현재 떡뽁기를 팔아서 한달에 100만원을 번다고 하더라도
옆에 다른 입지의 점포로 옮겨 타코야키를 팔면 200만원을 벌 수 있다면
그리고 새로 타코야키 가게를 만들 돈이나 인력을 구할 수 없다면
현재의 떡볶기 가게를 정리하고 새로 타코야키 가게를 만들고
그쪽으로 인력과 돈을 투입해야하는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 과정에서 타코야키 가게로 갈 수 없는
필요없는 인원은 다른 일자리를 찾아봐야 하는 거죠.
회사는 일자리를 만들어 주지만 회사의 목적이 그건 아닙니다.
회사의 목적은 주주의 이익을 실현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회사는 영속해야 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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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의 삐뚤어진 머리속에서만 생각을 굴리고 굴려
저따위 엉터리 글이나 내갈기는 김희경님 자신부터 이에 호응하는 종자들 모아서
빨리 전재산 털어 영도조선소 인수하세요.
그리고 자신들이 부르짖던대로 한번 운영해봤으면 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파업하겠다고 파업기금10억원을 모았다고 어제 뉴스에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부자노조와 김희경씨 같은 분들은 충분히 능력있는 분들입니다.
영도조선소 인수할 수 있습니다.
강성노조 덕으로 기술개발하고 경쟁력 작렬하는 ,
노동자와 희망버스 탑승객들이 운영하는 꿈의 회사를
우리 함께..아니 너희 함께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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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금한 것은... 위의 오마이뉴스 기고글은 원래 스카이넷에 헬로월드 님이 기고한 글과 대동소이한 내용인 것 같은데, 뭐하러 글의 뼈대에 별 내용을 공헌하지 않은 오돌또기, 하킴 두 분의 실명은 들어가고 헬로월드 님의 필명은 오히려 제외되었는지입니다.
여러 명이 공동으로 썼다고 할 만큼의 영양가가 있는 글이 아닌 것도 같구요. 뭐 필자 부분은 오마이뉴스 기자가 적당히 덧붙인 내용인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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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yssey 님 설명이 아주 영양가 만점이군요. 김대호 소장도 향후 논박에서 참고하실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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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한마디로 말해서 하킴+헬로 등은 조선산업 분야나 주식배당 등의 재무회계/주식/경제분야에 대해 문외한으로 보입니다.
무지를 바탕으로 하는 상상공론에 의한다면 열역학 법칙을 벗어난 무한동력 자가발전도 가능하고 이카루스가 오리온 성좌까지 파닥거리며 날라가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솔직히 조금은 심한 농담표현을 빌리자면, 말로만 밤농사를 지으면 진짜 손으로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어여쁜 자손을 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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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ina/
요즘 비가 자주와서 자유낙하 시 공기저항력이 매우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athina님 선플 감사하기도 하고 혹시라도 졸지에 자유낙하할까 겁나기도 합니다. ^^!
이상 썰렁한 'Odyssey표' 농담이구요... 저 역시 athina님 글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해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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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ina/
정말 웃기는 것은, 하킴과 오돌또기는 그래도 나름 엄정한 경제학 관련 훈련을 정통으로 받은 실명의 학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무슨 인문학이나 똑바로 공부했는지 의심스러운, 어떤 분야의 전문성도 확인이 안된 익명(헬로월드)의 글을 별다른 검증과정도 없이 그냥 팍팍 밀어주고있습니다. 창피한줄도 모르나 봅니다.
저는 예전에 헬로월드가 사법 분야로도 대충 네이버 백과사전 수준의 내용을 갖고 끼워맞춰서 이 말 저 말 하는 것을 스카이넷이 사실상 그대로 수용하는 것을 보고도 실소를 금치 못했던 적이 있어요. 헬로월드의 정확한 전공은 모르겠으나 저 사람은 노상 해당 분야 실무자의 조언은 전혀 안들어보고 그저 짜깁기 지식으로 어떤 분야를 논하는게 거의 체질화되어있는 사람입니다. 참 진중권스럽지요.
암만 봐도 스카이넷은 자기들한테 고언을 해주거나 전문정보를 제공해줄만한 '전문가 네트워크'가 아주 협소하거나 또는 편향되어있어요. 원래 사회 계급(class)이 떨어지거나, 계급이 있어도 허섭한 소리 자꾸 하고 다니면 '전문가 네트워크'가 부실해지는 것입니다.
예전에도 스카이넷에 같은 지적한 적이 있는데, 저런 식이면 계속 집단사고(groupthink)속에서 평생을 헤매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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