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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130호 (PDF 전문)
  액상과당 vs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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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 Pentax     Date : 11-06-13 12:54     Hit : 3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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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626943&ctg=1200

"설탕은 사탕무·사탕수수를 압착해 생산한다. HFCS는 옥수수의 전분을 포도당과 과당으로 변환시키기 위해 효소를 가하는 등 가공처리 과정을 거친다. 이것이 기자가 설탕을 HFCS보다 선호하고, 설탕이 ‘천연 감미료’라면 HFCS는 ‘인공 감미료’거나 ‘가공 감미료’라고 보는 이유다."

뭐 이것도 미묘하다 그러겠지만, 야, 그러면, 정말 물엿은, 가공 감미료냐 인공감미료냐?  정말 물엿이야, 쌀이나 밀가루, 감자 같은 것 (polysaccharides) hydrolysis 시켜서 만드는 토종 방식의 당류이니 (maltose), 그러면, maltose도 가공감미료라 부르냐?  왜?  maltose는 순수 한국 토종식이니, 몸에 좋고?  에이그…  왜 maltose를 더 발효해 술로 만든 malt whiskey 는 아예 가공감미료로 만든 술이나, 아주 몸을 버리겠구만!

쌀을 분해 엿을 맹글고, 엿의 주 성분인 maltose 더 분해해서 glucose로 만들고, 그리고는, 이 glucose를 glucose isomerase를 이용해서, fructose로 만들면 high fructose RICE syrup이 되어, 몸에 나쁘겠네?  (사실 나쁠게다, fructose가 아마, 어떻게 signaling을 주는 지는 모르지만).

웃기지도 않은게, 어떤 과일 음료를 보니, 뭐 no artificial sweetener라도 적혀 있고, 설탕을 넣어 봤더구만.  야 순수 과일주스에 설탕 첨가한 게 인공감미료 안 넣으거냐?

설탕의 (sucrose) 당도는 1이다.  Fructose의 당도는 1.4이고.  그래서, fructose가 설탕보다 더 달다.  Fructose는 약간 spiky한 단맛이 나고, sucrose는 약간 온화한 단맛이 난다.  Glucose는 아마 당도가 0.6일게다.  Lactose는 당도가 0.2 일게고, 참, maltose는 당도가 0.4일거다.  엿이 (maltose), 설탕보더 덜 단 이유가 그래서 그렇다.  

그리고, Mexican coke에 설탕이 들어가는 것은, Mexico에선 설탕이 high fructose corn syrup보다 싸서 그렇다.  다른 이유 없다.

오시마이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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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엿만드는 방식은 원래 간다하다.  보리 밀 등이 싹이 트면, 배옆에서 amylase를 release한다.  이 보리 싹을 (엿기름이라고 한다) 그래서, 쌀이나, 감자 전분 등에 섞으면, 분비된 amylase는 쌀이나, 등등의 polysaccharides를 hydrolysis시켜, disaccharide인 maltose를 만든다. 이걸 열을 가해 졸이면 (수분을 다 날려버리면), 엿이된다.  엿먹어라.  완전히 졸이기 전에, 호박을 조금 넣으면 호박엿이되고, 하하. 

쌀 익힌 것에 (익히면 hydrolysis가 쉽다) 엿기름 섞어 놓으면, 쌀이 enzymatic하게 분해되 maltose가 많아지게 되고, 그래서 달달해지고, 이걸 식해라고 한다.  넌 식해도 인공 감미료라고 부르고 먹겠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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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뭘 말할려고 이 글을 적었는지 잊어서 이 맨 마지막에 적습니다.  기자들 참 무식하더군요.  그러면서 글들을 쓰고는 합니다.  술도 잘들 먹더군요, 하하.  뭐 '새끼기자'나, '꼭대기기자'나 무식한 건 매한가지 입니다.  뭐 아무튼, 제발 틀리게 쓰시지나 말았으면 합니다.
오버맨   11-06-13 17:33
Sugar-free, gluten-free 식단을 애용하는 입장에서 보면 액상과당이나 설탕이나 모두 다 기피 식품일 뿐이죠.
rathinker   11-06-17 22:27
오버맨님... 슈가 프리는 알겠는데 왜 글루텐을 피하시죠?? 그건 문제가 없는 건데.. 물론 일부 알러지 반응이 있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그거야 아주 극히 예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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