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웬만큼 부당한 비판은 감수해야할 권력이 아닌한, 사이트 내외의 실명에 대한 인신공격은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입니다. 함부로 지역, 직업을 들먹이는 것도, 무슨 명분을 제시하지 않는한 엄중 징계할 것이며, 장문이건 단문이건, 포스팅이건 코멘트건, 별 맥락도 없이 사실상 타인을 비방하고 자극하는데만 목적이 문장이 적발될 시도 다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지금까지 이곳에서 발생한 정지민씨 비난, 경상도 비난, 의사 비난같은 것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쪽에다 대고 비판을 하지마라는 얘기가 아님을 아실 것입니다. 어지간해서는 그냥 넘어갔는데 도를 넘은 문장이 너무 난무하고 있어요.
명예훼손은 사실 소송으로도 비화될 수 있는 문제이며, 운영자도 좋든 싫든 연대책임을 질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면 지겠지만, 제가 그런 책임을 져야하는만큼 이 곳 회원들이 제 원칙을 따라주셔야 저도 기꺼이 그 책임을 감수할 수 있습니다.
이 공지는 특히 이 사이트의 ashtray님과 붉은로쟈님 보라는 글입니다. 두분이 요즘 인신공격 관련 제게 고민을 많이 안겨주고 있으니 말이지요.
솔직히 두분 다 운영자의 정치적 지향과는 거리가 상당한 분입니다. 그러나 운영자로선 운영자의 정치적 지향을 근본 훼손하지는 않는 범위에서 상식적 가이드라인만 지켜준다면, 두 분이 스켑렙의 논의에 참여하는데 큰 불만 없습니다. 저는 논리로는 100% 이기길 바라는 사람이지만, 정치로는 60% 만 이기면 그냥 만족하는 사람이니까요.
그러나, 회원이 사이트 운영자의 당연한 권리인 최소한의 주도력과 가이드라인까지 아무 명분도 없이 무시했을때는, 60% 고 뭐고 없습니다.
부디 예전에 코지토 사태같은 불상사가 더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