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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녁의 8`15 포스팅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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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나츠메
Date : 08-08-16 19:31
Hit : 1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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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URL :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3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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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녁님이 스켑티컬에 건국절 비판 글을 올렸다. 이에 나는 과감히 이녁님의 포스팅 본문을 비판토록 하겠다.
-일단 이녁님의 포스팅 본문을 비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녁님의 본문 포스팅 일부를 제시하고 왜 그것들이 잘못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자 먼저 이녁님 포스팅 본문의 다섯 번째 문단을 보도록하자.
해전사의 극복을 내세우며 화려하게 등장한『해방전후사의 재인식』에서 출발해 이영훈 교수의 역사관을 잘 보여주는『대한민국 이야기』, 뉴라이트 사관의 두 거목인 안병직/이영훈 두 교수의 대담인『대한민국 역사의 기로에 서다』, 그리고 얼마전 그 모습을 드러낸『뉴라이트 대안교과서』까지, 뉴라이트 계열 역사가들이 쓴 일련의 저서들은 한가지 공통된 특징을 지닌다. 바로 '대한민국' 더 정확히는 '성공한 대한민국' 에 대한 예찬과, 그와 대비되는 '실패한 북한' 에 대한 혐오에 가까운 부정이 그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대한민국 성공신화를 경제적 발전과 자유민주주의의 확립, 이른바 산업화와 민주화에서 찾는다.
이 문단 중에서 "뉴라이트 계열 역사가들이 쓴 일련의 저서들은 한가지 공통된 특징을 지닌다. '성공한 대한민국' 에 대한 예찬과, 그와 대비되는 '실패한 북한' 에 대한 혐오에 가까운 부정이 그것이다." 란 문장을 좀 보자. 이녁의 이 주장에 따르면 뉴라이트 쪽은 북한을 혐오하고 부정한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이녁은 이 주장에 대한 근거나 사료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이녁이 왜 근거도 없는 주장을 하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뉴라이트가 정말 "북한을 부정" 하거나 혹은 "북한을 혐오하는" 내용을 자신들의 저서에 실었을까? 뉴라이트가 만든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나 <해전사의 재인식>등의 책에서 그러한 글들을 찾기 어렵다. (해전사의 재인식이나, 대안교과서에서 북한을 부정하는 글이 있으면 제보바란다.) 정말로 뉴라이트가 북한자체를 부정한다면 <대안 교과서>에서 북조선의 역사를 빼는 것이 온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의 대안교과서에 북조선사를 실었으며, 기존의 검정 교과서인 <한국 근`현대사>보다 북한의 실상을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특별히 기존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가 북한 서술을 미화하는 뉘앙스가 강한 반면, <대안교과서>는 북한의 실상 즉, 주체사상과 수령 유일체제 그리고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를 소개하며 북조선의 실상이란 것이 <지상최악>임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실례로 기존 검정 교과서인 <한국 근`현대사>에서는 북한 정치 수용소가 전혀 다뤄지지 않지만, 뉴라이트의 <대안교과서> pp. 294쪽에는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인 요덕 수용소의 위성사진과 그 참상을 다루고 있다.
또한 기존 근현대사 교과서(금성 출판사)에서 일절 설명이 없는 김정일의 "선군정치와 핵개발"(pp297-298)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결국 " 뉴라이트는 실패한 북한에 대한 혐오에 가까운 부정을 하고 있다"는 이녁님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 뉴라이트는 북한의 참담한 실상을 자신들이 아는 만큼 보여주려 한 것일 뿐이다. 북한의 참담한 실상을 인식하고 그것을 알리는 것이 <북한에 대한 혐오와 부정>이라면, 북조선을 제외한 모든 나라는 북조선을 연구하지 말아야 한다.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설명 -뉴라이트 대안교과서-]
*다시한번 말하거니와 대한민국 검정 교과서인 <한국 근`현대사>에는 정치수용소 언급이 없다. 오로지 대안교과서에만 있다.
2. (이녁님) 포스팅의 일곱 번째 문단을 보자
그리고 이는 다시 공산주의의 위협을 물리치고 자유 민주주의의 토대를 굳건히 한 국부 이승만과, 뛰어난 리더쉽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룬 위대한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예찬으로 이어진다. '식민지 근대화론' 이라 불리는 일제시대에 대한 긍정적인(그렇다고 뉴라이트 계열 학자들이 일제의 식민통치를 찬양하는 것은 아니다. 오해하지 말자.) 인식 역시 단순히 뉴라이트 사람들이 친일파여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승만, 박정희 정권이 가지고 있는 '친일' 이라는 원죄를 분식시키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강하다.
이 문단 중에서 "단순히 뉴라이트 사람들이 친일파여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승만, 박정희 정권이 가지고 있는 '친일' 이라는 원죄를 분식시키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강하다."란 문장을 보자. 이 문장은 가히 음모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근거도 없으면서 이런 식으로 음모론을 도출하면 무척 곤란하다. 특별히 이승만의 경우는 한국 사회에서 독재자의 이미지로 낙인 찍힌 채, 그가 한 무수한 독립운동의 공로는 무시되고 독재자로서의 이미지로만 인식되기에, 뉴라이트는 그것을 바로 잡기 위해 '이승만을 변론'하는 것이다. 게다가 이승만의 공로를 더욱 주장하는 것은 우습게도 뉴라이트가 아닌, 연세대 석좌교수인 유영익 선생이다.
게다가 이승만 자체는 일본을 매우 혐오하는 자이고, 친일경력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 그런데 왜 이승만이 '친일 원죄'를 가지고 있나? 이녁님은 이에 대해 답변해야 할 것이다. 혹 이승만을 보고 친일이라 함은 그가 친일 관료 일부를 기용한 것으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당시 시대 상을 알지 못하는 무지한 주장이라 말하고 싶다. 당시 국가를 건국하여 국가를 통치하는 데에는 수많은 관리, 경찰, 교원 등이 필요했지만, 당시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고급 인력 수급이 여의치 못했다. 때문에 기존에 있는 관료들이라도 쓰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러한 상황인식 없이 현재의 잣대로 이승만을 친일 운운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3. 포스팅 여덟 번째 문단을 보자
이승만과 박정희를 예찬함과 동시에 북한체제에 대한 강력한 부정을 담고있는 뉴라이트 역사관을 두손들어 환영할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안봐도 뻔하다. 한나라당과,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 언론들이다. 이들은 현재 한국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반공주의와 박정희 향수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있다. 이러한 자신들의 정치적 코드를 만족시켜주고, 동시에 영원한 원죄였던 친일 경력까지 정당화시켜 주니 뉴라이트 역사관이 얼마나 마음에 들었겠는가.
이 문단은 걍 통채로 보자. 이 얼마나 황당한 개그인가!!!! 근거 없는 음모론이 극한에 치달았다. 대체 뉴라이트 학자들과 언론사 그리고 특정 정당 간의 관계를 아무 근거 없이 한데 묶고 있다. 그렇다. 이것이야말로 <엮어묶기>신공이다. 이렇게 근거없는 정치적 멘트를 날리는 이녁님은 참 간도 크다. 더불어 건국절의 논란과 뉴라이트 재단의 학문적 주장과 성격을 소개하다가 갑자기 엉뚱하게 정치권과 언론과 연결하는 이녁의 속내가 무엇인지 자못 궁금하다.
계속해서 아홉 번째 문단을 보자
더구나 뉴라이트 계열 지식인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현실 속에서 관철시킬 수 있는 정치권력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정치와의 유착 문제에 있어서 뉴라이트 연합쪽과 뉴라이트 재단쪽이 미묘한 관계에 있기는 하지만, 권력 유착은 양자 모두 가지고 있는 속성이다.) 자신들을 정당화해줄 지식인을 찾는 권력자와, 자신들을 비호해해줄 권력을 찾는 지식인. 물고기가 물을 만나고, 삼겹살이 상추를 만난 것처럼 궁합이 잘 맞을 수 밖에 없다. 현 정권의 모토인 '선진화' 가 뉴라이트 대안교과서가 마지막 부분에 있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로 제시되어 있는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번에는 "자신들을 정당화해줄 지식인을 찾는 권력자와, 자신들을 비호해해줄 권력을 찾는 지식인"을 운운하는데, 이거 근거 없는 거면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그리고 "현 정권의 모토인 '선진화' 가 뉴라이트 대안교과서가 마지막 부분에 있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로 제시되어 있는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이 주장은 결국 '정부의 <선진화>와 뉴라이트의 <선진화>가 서로 같다'는 의미를 전제로 하는 것이다. 즉 정부와 뉴라이트가 <선진화>라는 개념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 이녁의 주장인데, 이에 대한 연구자료나 근거자료는 물론 본문에 제시되어 있지 않다.
4. 뒤이어 열 번째 문단을 보자
이제 건국절 논란의 본질이 보인다. 이건 역사적 사실을 둘러싼 논쟁이 아니며, 민족주의를 둘러싼 논란은 더더욱 아니다. 건국절 논란은 얼핏 보기에 역사 논쟁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그 본질은 한없이 정치적이다. 이는 민주화의 이승만 - 산업화의 박정희 - 선진화의 이명박 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정통성' 을 가지는 권력 계보를 만드려는 시도이자, 동시에 김대중-노무현의 10년을 '잃어버린 10년' 혹은 '좌파정권 10년' 으로 부르며 부정하는 행위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다. 이와같은 '정통 족보 만들기' 의 의도는 너무나 분명하다. 한국 사회의 역사 담론, 한국인들의 역사의식을 독점적으로 지배함으로서 자신들의 권력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려는 것이다. 역사의식의 마비는 비판의식의 마비를 낳기 마련이다. 일제가 조선인들을 상대로 위대한 야마토 민족 운운한 이유도, 북한이 주체사관을 내세우면 김일성-김정일의 정통 계보를 강조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아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민주화의 이승만 - 산업화의 박정희 - 선진화의 이명박 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정통성' 을 가지는 권력 계보를 만드려는 시도" 라고 주장하는데, 이번에도 이에 대한 근거는 전혀 없다. 또 "이와같은 '정통 족보 만들기' 의 의도는 너무나 분명하다. 한국 사회의 역사 담론, 한국인들의 역사의식을 독점적으로 지배함으로서 자신들의 권력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려는 것이다."라고 이녁은 말하고 있다.
근데 이건 현 정권이 한 게 아니라, 슨상님 로무횬에 이르는 10년 간에 이루어진 행위이다. 특별히 검정 <한국 근`현대사>교과서가 그 실례이다.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해 설명하자면, 제7차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국정 교과서인 국사에서 분리되었다. 제7차 교육과정은 김영삼 정권에서 수립되었으나, 교과서를 제작할 때 일종의 '가이드 라인'인 <교과서 준거안>은 김대중 정권 때 만들어졌고, 그 가이드 라인에 따라 여섯 개의 회사(금성, 두산, 중앙 등등)가 검정 교과서를 만들어 2003년부터 교육에 들어 갔다.
문제는 이 근현대사 교과서가 엄청 편향적이고, 사실관계도 틀려먹은 교과서란 점이다. 특히 북한에 대한 서술은 중요 개념(주체사상, 공산당 일당 독재, 정치범 수용소, 고난의 행군)에 대한 설명이 없거나 매우 간략해서 북한의 실상을 알 수 없다.
[금성출판사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제3과 북한의 변화와 평화통일, pp. 305]
이게 금성출판사에서 나온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이다. 김정일 정권에 대해 소개하고 있지만 북한 주민의 <실상>은 알기 어렵다. 단지 식량과 에너지 부족을 겪고 있다는 정도만 있을 뿐이다. 그러나 북한의 가장 큰 문제는 인권유린이며, 그것은 정치 수용소과 관련된 정치탄압 그리고 한정된 자원을 인민이 아닌 군에 집중하는 선군정치 등이다. (또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핵개발도 있다.)그런데 근현대 교과서에는 이러한 내용이 빠져 있다. 이런 극악한 교과서를 고등학생에게 학습하라고 준 지난 10년간의 정권이야말로 한국 사회의 역사 담론, 한국인들의 역사의식을 독점적으로 지배하고 자신의 권력기반을 다진 정권 아닌가? 개돼중, 뇌무현을 지지하는 자들은 생각해볼 문제이다.
또 이녁은 <민주화의 이승만 - 산업화의 박정희 - 선진화의 이명박>이라는 근거가 전혀없는 개념을 <야마토 민족, 북한의 주체사관 및 김일성-김정일의 정통 계보>와 동일선상에 놓고 있다. 일단 전혀 성격이 다른 것들을 같이 이어 놓았다는 점에서 삽질이고, "이승만-박정희-이명박"이라는 계보 자체가 없기 때문에 "주체사관, 야마토 민족론, 김일성계보"와의 비교는 논의할 가치도 없는 것이다.
5. 열한 번쨰 문단을 보자
이것이 바로 내가 건국절이라는 명칭을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다. 건국절이라는 명칭 뒤에는 역사를 자신들의 일방적인 잣대로 재단하고, 기억을 독점하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너무나 짙게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내세우는 정통 족보 속에는 이승만 정권의 국민방위군 사건도, 전두환 전 대통령의 광주학살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헌법에 따라 선출된 합법적인 정부임에도 애써 정통 계보에서 제외한다. 겉으로는 공정한 역사적 평가를 내세우지만 사실은 자기들에게 유리한 역사적 사실만을 일방적으로 나열하고, 반대로 기억하기 싫은 과거는 그 의미를 축소하거나 기억의 대상에서 제외해버리는 것이다. 정치적 의도에 따른 역사의 편집과 기억의 독점. 우리는 이것을 역사 왜곡이라고 부른다.
이 문단에서 이녁은 <사실은 자기들에게 유리한 역사적 사실만을 일방적으로 나열하고, 반대로 기억하기 싫은 과거는 그 의미를 축소하거나 기억의 대상에서 제외해버리는 것이다. 정치적 의도에 따른 역사의 편집과 기억의 독점. 우리는 이것을 역사 왜곡이라고 부른다>라고 한다.
그런데 역사왜곡에 가장 부합되는 인물이 바로 이승만이다. 장황한 설명은 안 하겠지만, 이승만은 민족독립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한국사회는 그의 독립운동의 공로는 비하하고 독재자로서의 이미지를 크게 기억하고 있다. (특별히 내 또래의 청년들이 그렇다.) 왜 이녁은 이승만의 국민방위군 사건에 호들갑 떨면서, 왜 이승만이 1933년 국제연맹에서의 일본 규탄을 기억하지 못하며, 왜 그가 임시정부 승인을 위해 미국을 설득하려 한 것은 언급하지 않는지 그것이 의심스러울 따름이다.
6. 포스팅 마지막 문단을 보자
과연 2008년 우리가 추구해야 할 역사관이 무엇이며, 이 시대에 바람직한 역사의식이란 무엇인가? - 나로서는 감히 아 문제에 대해 대답하지 못한다는 걸 솔직히 인정한다. 그러나 적어도 역사는 열려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정 개인, 특정 정치세력을 중심으로 정통 족보를 만들고, 그것을 기준으로 정통이냐 이단이냐를 나누는 게 아니라 이 땅에 살아온 모든 사람들의 기억과 생각, 삶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제가 패망한 1945년 8월 15일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수립된 1948년 8월 15일 까지의 3년 역시, 그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모습 그 자체를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열려있어야 하고, 기억은 공유되어야 한다. 닫힌 역사, 독점된 기억은 결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가 아니다. 그것은 역사의 퇴보이자 비극일 뿐이다.
이 문단에서는 "일제가 패망한 1945년 8월 15일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수립된 1948년 8월 15일 까지의 3년 역시, 그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모습 그 자체를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는 문장을 주목해 보자.
건국절 논란에서 왜 갑자기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의 모습 포용>이 나오는지 이상하다.그리고 왜 이것이 결론으로 도출되는지 전혀 납득할 수 없다. 이 포스팅 주제가 <건국절 논란 -건국절에 대한 비판-> 아니었던가. 전혀 주제와 매치되지 않는다.
그리고 정통론`명분론을 <해전사의 재인식>에서 비판하던 것이 이영훈 교수 였다. 오히려 이녁님의 글이야 말로 정통론에 근거하여, 친일파 이승만, 박정희는 비정통으로 못 박고 <슨상님 로무현>은 정통으로 두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정통성과 대척에 있는 인물들이 부상하니까 괜시리 슨상님 노무현이 격하된다고 생각하여 이런 포스팅을 남긴 것으로 짐작된다.
7. 결론
이녁님이 어떤 생각을 하던 그것은 본인의 자유이다. 그러나 정치적 주장을 하려면 확인 사실을 해보고, 증거 및 인용문 제시도 했어야만 했다. 그는 그러한 것은 전혀 하지 않은 채 머릿 속에서 망상의 나래를 펼치고 그것을 글로 옮겼다. 더불어 뉴라이트 학자들을 마치 정권의 하수인 내지는 권력욕에 사로잡힌 인간으로 모욕하고, 근거없이 그들의 학술적 업적을 정권용이라고 선전했다. 이것이 진정 대한민국 대학생의 현 주소라 생각하니 매우 슬플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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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광 |
08-08-16 1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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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 대해 짤막한 견해
"뉴라이트가 정말 "북한을 부정" 하거나 혹은 "북한을 혐오하는" 내용을 자신들의 저서에 실었을까?"
뉴라이트가 북한을 부정하거나 북한을 혐오하기 때문에 그러한 글들을 실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는 없겠는데요. 물론 근거가 없습니다. 그러나 뉴라이트가 단순히 북한의 참담한 실상을 '보여주려고만' 했다는 주장 또한 뭔가 좀 설득력이 없습니다. 근거가 빈약하다고 이녁 님을 비판하셨으면, 그만한 근거를 들고 오셔야 마땅합니다. 뉴라이트가 북한을 부정하거나 혹은 혐오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에 대한 진위 여부는, 단순히 뉴라이트가 이러이러 했다라는 사실을 제시하는 정도로는 증명이 불가능합니다. 그 사실에 대해 뉴라이트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느냐를 (아마 여러 정황 증거를 통해서) 파헤쳐야 증명이 되는 거겠지요. 그런데 결국 나츠메 님도 나츠메 님이 비판한 이녁 님의 행동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아 물론 나츠메 님 주장이 틀렸다는 건 아닙니다. 저야 판단할 수 있는 수준이 못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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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마도 나츠메 님의 견해가 위치하고 있는 그 지점에서, 뉴라이트의 뭐랄까, 뉴라이트의 속성? 성향? 감정? 정도를 파악해내고 계시는 듯 한데, 흠 그것이 정답일런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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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광 |
08-08-16 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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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 대한 짤막한 견해
이녁 님은 이승만이 '친일 원죄'를 가지고 있다고 한 게 아니라, 이승만 정권이 '친일 원죄'를 가지고 있다고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신다면, 헛소리는 아닌 거죠. 그리고 그러한 상황 인식, 그 인식에 따른 행동 자체가 '친일 원죄'인 거죠. 여기서 벗어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당연하게도, '친일 원죄'가 친일을 한 죄로만 끝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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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님께서 기존 검정교과서가 다분히 북한을 찬양하고 있다고 하셨지만, 첨부하신 스캔본(금성교과서 p.305)에서 찬양하고 있다고 보일만한 구절은 어디에도 안보입니다. 특히 마지막 문단은 요약하자면 '결국 가난에 쪼들린 북한은 서방세계나 중국, 남한에 손 벌리고 있다.' 이 정도 인데요. 이것이 '찬양'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결국 나츠메님도 '기존 검정교과서가 북한을 찬양하고 있다'는 것을 본 포스팅을 통해서는 충분한 증명을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참담한 실상을 인식하고 그것을 알리는 것이 <북한에 대한 혐오와 부정>이라면, 북한을 제외한 나라는 북조선을 연구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주장하신 것에 대해서는, 너무 순수하게 독해하지 않으셨나 생각합니다. 언론매체를 비판할 때는 사실관계의 왜곡도 문제삼지만, '사실은 쓰나 진실은 쓰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보기도 합니다. 뉴라이트나 조중동과 같은 곳에서 북한에 대해서 보도할 때 어떠한 사실만 선택적으로 보도하거나 서술하여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을 드러냅니다. 단순히 사실만 나열하는 것 같으면서도 하나의 논리나 역사관으로 통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다분하죠.
이녁님의 포스팅에 대해서 구체적인 증거제시의 빈약이나 사실관계의 비약을 비판하신 것은 타당합니다만, 저도 수집광님과 마찬가지로 나츠메님이 일보전진하셨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포스팅이라는 것이 논문보다는 덜 체계적일 수도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이쯤에서 마칩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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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
08-08-16 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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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님/
1. 제 글 어디에서 <북한 찬양>이란 단어를 썼나요? 찬양보다는 왜곡에 가깝지요. 가난에 쪼들림에도 선군정치라 하여 국가의 수 많은 자원을 군에 집중적으로 쏟아 붓고 인민은 배 곯게 놔두는 현실은 쏙 빼버리는 것이 정말 제대로 된 교과서일까요?
2. 금성 출판사에서 나온 참고서에는 무려 북한의 주인이 <노동자, 농민>이라고 하는데 그게 적확한 사실입니까? 그리고 교과서에서 북한 주민들이 자기가 가지고 싶은 직업을 마음껏 고를 수 있다는 듯이 표현한 부분도 있습니다.(금성 PP. 299) 이걸 사실처럼 교과서에 떡 실어 놓은 것이 왜곡이 아닐까요? 아참, 탈북 문제도 전혀 언급이 안 되었지요.
3. 전 제 포스팅에서 근현대사 교과서가 왜곡되고 편향적으로 쓰여진 것을 보였드렸습니다. 그걸 못 읽는 것은 님의 독해 문제 혹은 님의 사상적 문제지요.
4. 이쯤에서 마친다니...... 뭐 더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하시구요.
5. 그리고 교과서랑 언론이랑 같습니까? 전혀 성격이 다른 것을 묶어서 말씀하시는군요. '사실은 쓰나 진실은 쓰지 않는다'에 동감하지 못하겠군요. 아마 박정희 정권을 북한 서술하듯 쓰면 님이 어떻게 나올지 가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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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이승만을 보고 친일이라 함은 그가 친일 관료 일부를 기용한 것으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당시 시대 상을 알지 못하는 무지한 주장이라 말하고 싶다. 당시 국가를 건국하여 국가를 통치하는 데에는 수많은 관리, 경찰, 교원 등이 필요했지만, 당시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고급 인력 수급이 여의치 못했다. 때문에 기존에 있는 관료들이라도 쓰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러니 뉴라이트의 역사인식이 참담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친일 관료 '일부'를 기용한 것입니까? 사법부, 군, 경찰, 예술, 교육 등..........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친일파들이 득세를 했는데, '관료 일부'만을 기용한 것이라고 축소 은폐하는 것은 할 말이 못되지요. 1945년 당시에 경찰, 관리, 교원들이 "얼마나 대단한"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업무를 수행했기에 친일파들이 계속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가 되었을까요?
그 중 군에 있어 친일 경력자들의 실태가 어떠한지 한번 보세요. 단순히 친일 경력을 넘어서 끼리끼리 관료직을 독점하고 있는 꼴이 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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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10대 불가사의'의 실체는 무엇인가?
[육군 중령 최용호, 군사논단 2001년 여름호(한국 군사학회), 국방일보]
참조 - http://blog.naver.com/joba34/140017135733
http://msm.or.kr/bbs/view.php?id=sangyi&no=700
<도표#1> 한국전쟁 초기 남, 북 전쟁지도부 구성
구분 직책 계급 성명 나이 전 경력(<꺽쇠>안은 출신기반)
★★ 한국군
▶ 대통령 이승만 75
독립운동/ 1925년 임정에서 축출됨, OSS 연락장교, 해방 후 귀국시 임정 주미 고등판무관으로 자처, 해방 후에도 임정인사들과 대립.
▶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신성모 59
영국상선 선장, 대한청년단장 <출신 지지 기반 없었음> / 정일권, 신성모, 채병덕 등 군내 정파를 이룸. 김홍일 등 군사원로와 대립 / 거창양민학살사건, 국민방위군 사건으로 해임됨/ 김구 암살범인 안두희 신변처리 도움(배후의혹).
▶ 총참모장 군번2 소장 채병덕(이종찬과 육사동기) 35
일본군 소령, 육사 친목단체 鷄林會 <육사-군영> / 군내 친일파 보호, 군영 출신 위주로 참모 구성, 만군 출신 배제 / 이형근 등에 의해 북한의 간첩으로 의심받음 / 신성모에 의해 사실상 처형당함
▶ 제1사단장 군번 10054 대령 백선엽(백인엽의 兄) 30
만주군 중위 <만군> / 항일세력 토벌장교
▶ 제7사단장 준장 유재흥(유승렬의 아들) 29
일본군 대위, 광복군<육사-군영>/ 4.3사건 민간인 학살 문제에 대한 책임.
▶ 제6사단장 대령 김종오 29
일본군 소위, <학병-군영>/ 5.16쿠테타 후 국가재건최고회의
▶ 제8사단장 군번 10037 준장 이성가(신성모에 의해 기용) 28
왕정위군 소령 <신성모> / 만주통화성 임강현 독립군 총감및 상해임시정부 참의원을 지낸 이관석(李寬錫) 장군의 아들 / 1943년 3월 중국 황포군관학교를 졸업 / 해방 당시, 반공테러조직인 중국 남의사 북경책임자 진영륜 소장의 권유로 그의 밑에서 정보기관원으로 활동 / 신흥무관학교 칠도구분교장(七道溝分校長) / 여순사건 진압, 호주대사 등 역임 / 신성모의 측근인 대한청년단장 김윤근의 추천에 의해 사적관계로 기용됨 /
▶ 제2사단장 군번 1 소장 이형근(이응준의 맏사위) 30
일본군 대위, 鷄林會 <육사-군영>
▶ 제5사단장 군번 110 대령 이응준(이형근의 장인) 59
일본군 대령 <육사-군영> 26기/ 반공연맹 이사장, 재향군인회 고문
▶ 제3사단장 대령 유승렬(유재흥의 父) 60
일본군 대령 <육사> 26기
▶ 수도경비 사단장 대령 이종찬(채병덕과 육사동기) 34
일본군 소령, 육사 친목단체 鷄林會 <육사-특임>/ 反이승만파, 이기붕의 추천에 의해 참모총장으로 임명, 52년 미 대사관에 쿠데타 타진
▶ 독립 제17연대장 군번 10023 대령 백인엽(백선엽의 동생) 28
일본군 소위 <군영>/ 후일 선인학원 재단 이사장. 재단 비리 문제로 물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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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
▶ 내각수상 김일성 38
소련군 소령/ 북로당 부위원장, 북조선 임시인민위 위원장, 인민위 위원장, 조선공산당 북조선조직위 책임비서, 조선광복회, 중국 공산당 조선인지대 지대장, 東滿지구 공산주의청년동맹 서기, 毓文中 입학, 공산청년동맹 가입, 만주 화전현 화성의숙 수학.
▶ 부수상 박헌영 50
남노당 / 1946년 9월부터 미군정의 지명수배를 받자, 북한으로 도피, 조선공산당, 고려공산청년회, 조선일보, 동아일보 기자, 국내공산당 조직을 위하여 귀국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 1953년 김일성에 의한 남로당계 숙청작업으로 8월 3일 체포됨, 1955년 12월 5일 반당·종파분자·간첩방조·정부 전복음모 등 7가지 죄목으로 사형을 선고받고 처형됨.
▶ 보위상 최용건 50
중국 제2로군 참모장, 만주게릴라 핵심 / 평북 태천(泰川)출생. 1921년 오산중학교(五山中學校)를 중퇴하고 중국으로 건너간 후 1925년 중국 윈난[雲南]군관학교를 졸업하고, 황푸[黃浦]군관학교 교관을 지냈다. 1926∼1935년 만주에서 항일운동 및 공산 빨치산운동에 참가하였으며, 1927년에는 광둥[廣東] 공산주의자 폭동에도 가담하였다. 1936~1939년 동북항일연합군 제7군단장 및 제2로군참모장으로 활동하였다. / 최고인민회의 제1∼5기 대의원에 뽑혔고, 그 밖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중앙위생지도위원회 위원장,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비서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1972년에는 국가 부주석 겸 중앙인민위원회 위원이 되었다.
▶ 총참모장 중장 남 일 36
소련군 대위 / 1939년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사범대학을 졸업, 소련군에 입대, 2차 대전에 소련군 육군 대위로 참전, 그 후 사단참모장이 되어 바르샤바 해방전쟁에 참여, 1945년 귀국한 뒤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교육국 차장, 교육성 부상 등을 지냈다. 6·25전쟁 당시에는 인민군 총참모장, 휴전회담 당시에는 군사정전위원회 북한측 수석대표로 활동.
▶ 전선사령부 사령관 김 책 47
소련군 중령/ 함북 학성(현재의 김책시) 출생, 중국 옌지[延吉]로 가족이 함께 이주, 그곳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만주 지린성[吉林省] 동흥(東興)중학 재학 중 반제지하청년단체에서 활동하다가 1927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였으며, 그후 펑톈[奉天]·지린[吉林] 등지에서 여러 차례 수감되었다. 출감 후 북만주 일대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였고, 1936년 이후 조국광복회 조직에 참여하였다. 그후 여러 항일전투에서 지휘관으로 참가하다가 8·15광복 후 둥베이항일연군교도려[東北抗日聯軍矯導旅]에서 만난 김일성(金日成)과 함께 귀국하였다. 6·25전쟁 당시 군사위원회 위원이었으나, 1951년 전선사령관으로 있다가 전방에서 전사.
▶ 참모장 강 건 32
항일투쟁, 김일성 유격대 / 1932년 동만주 공산주의 청년동맹, 1933년 영안유격대에 입대, 항일무장투쟁, 영안유격대는 1934년 가을에는 길동유격대로 이름이 바뀌었고, 1935년 1월에는 동북반일연합군 제5군으로 발전, 동북항일연군(東北抗日聯軍)이라는 단일편제로 구성되었고, 이 부대의 제3사 제9단의 정치위원으로 임명되었다. 1942년 7월 이 부대가 다시 동북항일연군교도려(東北抗日聯軍矯導旅)로 재편되면서 제2교도영(矯導營)의 정치위원이 되었다. 광복 후 북한으로 바로 귀국하지 않고 조선인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던 옌벤[延邊] 지방으로 가서 해방사업이라는 명목으로 1년 남짓 활동, 1946년 여름 북한으로 돌아가 항일유격대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북한군을 창설하는 일에 깊이 관여하고, 1948년 2월 공식적으로 발족한 조선인민군의 총참모장으로 취임하였다.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자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으로 참전, 인민군의 작전을 지휘하다가 3개월이 채 안 된 9월 8일에 전사.
▶ 제 1군단 군단장 김 웅
중국 팔로군 연대장 / 1934년 2월 낙양군관학교(洛陽軍官學校)에 입학, 8월 난징[南京]의 중국 중앙육군군관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재학 중 한국독립당에 입당, 중일전쟁 이후 옌안[延安]으로 간 뒤 중국공산당의 팔로군(八路軍)에서 항일무장투쟁, 1944∼1945년 조선의용군 화북지대(華北支隊)와 화중지대에서 항일 무장투쟁, 일본군에서 탈출한 한국 청년을 교육, 광복 직전 화중지대원을 이끌고 옌안으로 향하던 중 광복을 맞이하였다. 1946년 이북으로 귀환하여 보안간부학교 부교장이 되었으며, 1948년 북조선노동당 중앙위원에 선임되었다. 1950년 6월 제1단장(중장)이 되어 6·25전쟁에 참전하였고, 이듬해 민족보위성 부상(副相)에 임명되었다. 1958년 김일성(金日成)에 반대하는 사건에 연루되어 숙청되었다가 복권되어 1968년 아시아·아프리카단결위원회 위원장,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 제1사단장 최 광 32
소련군 중위 / 1948년 사단장, 공군사령관, 당중앙위원, 군총참모장까지 올랐다. 1968년에 영웅 칭호를 받았으며, 1969년 군총참모장에서 숙청됨, 그 후 1977년 황남 인민위원장을 시작으로 하여 당중앙위원, 정무원 부총리,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역임, 1992년 인민군 차수가 되었으며, 다시 영웅 칭호를 받게 되어 이중 영웅 칭호를 받았다. 1995년 인민군 원수가 되었다.
▶ 제3사단장 이영호
소련군 대위(2차대전 참가) / 43년 소련군 장교로 만주 항일전 참가. 전 민족보위성 부상
▶ 제4사단장 이권무 36
항일투쟁, 김일성 유격대 / 48년 인민군 제4독립혼성여단 여단장, 50년 제4독립혼성여단이 인민군 제4사단으로 확장
▶ 제6사단장 방호산 34
항일투쟁, 김일성 유격대 / 方虎山
▶ 제105전차사단장 유경수 35
항일투쟁, 김일성 유격대 / 柳京洙, 1집단군사령관 역임. 김일성의 매제, 59년 병사
▶ 38경비 3여단장 오백룡 39
항일투쟁, 김일성 유격대
▶ *제10사단장 이방남
중국 팔로군
▶ *제13사단장 최용진 39
소련군 대위 / 崔用珍
▶ 제 2군단 군단장 김광협 35
중국 팔로군
▶ 제2사단장 이청송
소련군 특무장
▶ 제5사단장 마상철
중국 팔로군
▶ 제12사단장 최 인
중국 팔로군
▶ 766부대장 오진우 34
항일투쟁, 김일성 유격대 / 1954년 제3사단장, 1961년 당중앙위원, 1969년 군총참모장, 당중앙위원, 인민무력부장, 군총정치국장, 최고사령관 제1대리 등을 역임, 1990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역임, 1992년 인민군 원수, 1994년 김일성이 사망했을 때에는 국가장의위원.
▶ 549부대장
▶ *제15사단장 박성철 38
항일투쟁, 김일성유격대 / 1912년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인 1930년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지현[延吉縣]으로 이주하여 광산노동자로 일하다가 1934년부터 빨치산으로 항일투쟁을 한 뒤, 8·15광복을 맞아 김일성과 함께 귀환, 1946년 10월 북조선중앙보안간부학교 교장, 1948년 인민군 제3사단 참모장(대좌), 6·25전쟁시 제15사단장(소장), 외상 재임중 비동맹외교에 주력하여 북한이 1975년 비동맹주의 회원국이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1972년에는 7·4남북공동성명 발표를 앞두고 한국을 비공식 방문.
*표시 3개 사단은 초기전투에는 참가하지 않음
**자료 출처 : 육군본부, 『한국전쟁사:요도식 요약전사』, 1983, p.41; 김행복, 『한국전쟁의 전쟁지도』, 국방군사연구소, 1999, p.34.; 북한연구소 『북한 인명사전』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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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관계>
채병덕 - 이종찬 : 육사 동기(계림회)
채병덕 - 이종찬 - 이형근 : 육사 친목단체(계림회)
이응준 - 이형근 : 장인 사위
유승렬 - 유재흥 : 부자 관계
이응준 - 유승렬 : 육사 동기(26기)
백선엽 - 백인엽 : 형제 관계
이성가 - 신성모 - 김윤근(신성모 친구의 사위) / 김윤근은 국민방위군 사건으로 사형당함.
* 일본군 육사 친목단체 - 계림회 鷄林會
이종찬(李鍾贊), 이용문(李龍文), 김정렬(金貞烈), 유재흥(劉載興), 정일권(丁一權), 이형근(李亨根), 박정희(朴正熙 만군), 이한림(李翰林 만군), 정래혁(丁來赫), 장창국(張昌國), 강문봉(姜文奉)
* 만주군 출신
김백일, 백선엽, 이한림(박정희와 함께 57기로 육사 편입), 강문봉
* 군영출신
이형근 (李亨根). 채병덕 (蔡秉德) . 정일권 (丁一權). 최경록 (崔慶祿). 유재흥 (劉載興). 민기식 (閔機植)
<군영(군사영어학교 45년 12월 설립)으로 임관된 110명은 이응준이 추천한 일본군 출신 87명, 원용덕이 추천한 만주군 출신 21명, 중국군 출신 2명으로 친일파 일색. 극소수 광복군 출신이 참여했으나 따돌림 당함. '日人들에 의해 투옥된 경험이 있는 자'들은 미군정에 의해 경비대에서 제거됨>
** 경비대 창설시 고급장교의 배경은 4가지
1) 1910년 한일합병 이후 중국과 만주에서 중국 정규군과 함께 또는 독립된 게릴라군으로 일본군과 싸웠던 한국인 장교와 애국투사 : 광복군 계열 -- 이범석, 유동열, 김홍일 최용덕, 김응조, 송호성, 최덕신,
2) 일본제국 군대에서 장교 또는 하사관으로 복무한 한국인 -- 이응준, 이종찬, 김정렬, 이형근, 정래혁
3) 만주군 출신 -- 정일권, 박정희, 이한림, 강문봉, 김윤근, 백선엽, 원용덕, 장은산
4) 북한공산주의자에 의해 숙청된 후 월남한 피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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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짐작컨데, 카이바님이 <북한 찬양>이라고 한 것은 아마도 나츠메님의 표현인 [특별히 기존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가 북한 서술을 미화하는 뉘앙스가 강한 반면]을 달리 말한 것인듯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북한찬양>이라고 단어를 사용한 게 카이바님의 실수라면 실수지만 그렇게 큰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북한을 미화하는 뉘앙스가 강한 서술']이라는 것과 '북한 찬양'이 정확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얼추 겹치니까요.
나츠메님은 본문에서 근/현대사 교과서가 '[북한을 미화하는 뉘앙스가 강한 서술'] 담고있다고 주장했는데, 그 근거를 님의 글에서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 근/현대사 검정 교과서들이 '사실관계'가 틀린 서술을 담고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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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위대한 김일성 영도자께서는 친히 인민을 위하여 어쩌고 저쩌고..'라는 말에 찬양이라는 단어가 없으니 이 문장은 김일성 찬양이 아닌가요? 너무 단어 하나, 표현 하나에 집착하다 보니 1번과 같은 답을 하신거 같군요.
2번과 같은 주장이 본 포스팅에 포함된 내용이었나요? 본 글에 충분한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면 '이에 관련된 제 주장은 여기 있었으니 보십시오'라며 링크정도는 거는 성의는 있어야지요. 남 포스팅은 근거 박약하다고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의 글에 증거 포함되지 않은 것은 다른 글에 있다고 나무라시면 안되지요.
교과서나 언론이나 지향하는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린다는 점에서는 똑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정희 정권을 금성교과서에서 나츠메님께서 말씀하신것과 같이 왜곡해서 쓴다고 해도 그다지 왜곡으로 보일 수준은 아닙니다만. 왜곡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그다지 심각하지 않고요.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현대사에 관한 부분은 적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역사에 대해 서술하면 현정권에 편향적이거나 왜곡된 가치관을 서술할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지요.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현대사(적어도 80년대 이후)에 대한 서술의 비중이 어느정도 되는지 찾아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말을 써도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왜곡이 될 수 있죠. 사상으로 사람을 때려잡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번듯하게 돌아다니는 사회가 민주공화국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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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그냥....
그저 한숨만 푹푹나옵니다. 우리나라 우파라는 인간들은 대체 다 왜 이모양인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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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님 글에 대체로 공감합니다.
특히 친일파 부분은 정말로 악질적으로 조선 사람들을 탄압한, 분명히 인권을 유린한 몇몇 인사들을 빼 놓고는 이승만 정권을 문제삼을 수 없다고 봅니다. (워낙 수도 없이 나왔던 이야기지만)
단순히 일제 치하에서 관료로 일했다거나 문화 예술계 종사자로 태평양 전쟁 때 고무 찬양을 했다거나 하는 정도의 친일 경력을 가진 자들을 모두 배제한다면 도대체 남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친일 원죄니 하는 말도 웃기는 말이죠.
분명히 일제 치하에서 권력을 등에 업고 조선 민중들에 대한 인권 유린을 했던 사람들 정도에게만 '친일 원죄'라는 말이 해당될 뿐, 그러한 인권 유린을 저지르지 않고 일본이 언제 패망할지 모르니 어쨌든 그 체제하에서 아둥바둥 성공해보려고 애썼던 사람들을 다 '친일파'라고 매도하는 건 크게 잘못된 일입니다. 친일을 했지만 실제로는 조선 민중의 삶의 여건을 개선하는데 공을 세웠던 사람도 많을텐데 이 사람들이 비난받아야 될까요?
'친일'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닙니다. '친일'이 왜 문제가 되죠? '친일'과 별도로 그 체제에서 보편적인 인권을 유린한 자들이 비난받아야 하는 것이죠. 친일인명사전 같은 작업이 문제가 되는 부분도 이런 '인권 유린'과 관계없이 그냥 일제 치하에서 출세한 사람들을 다 매도하게 되니까 문제죠. 오히려 친일인명사전에 올라갈 만큼 이름을 떨치지 못한 일제 치하의 소시민들 중에서도 흔히들 말하는 헌병 오장 식으로 권력을 등에 업고 횡포를 저지른 인간들이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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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ina/
'친일'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닙니다. '친일'이 왜 문제가 되죠?
==> 생각해 볼만한 지적입니다. 그런데 '친일'이 아무런 흠이 되지 않는다면, 이승만이 해외에서 독립운동한 건 뭐가 되죠? 뻘짓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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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e622님/
이승만이 독립운동한 것은 뻘짓이 아니라 대한민국 독립에 일정 부분 공을 세운 것이죠.
그런데 공을 세운 게 아니면 흠이 되는 것은 아니죠. 36년이란 시간은 한 세대를 넘는 기간입니다. 일본이 언제 패망할지 모르는데, 그 치하에서 일본 국민으로서 출세해보려고 애쓴 식민지 조선인들에게 무슨 커다란 죄를 물을 수는 없다는 것이죠.(권력을 등에 업고 인권을 유린하는 보편적인 시각에서도 분명한 범죄를 저질렀다면 당연히 죄를 물어야 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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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7 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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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ina 님 제시하신 예에서 이런사람들 빼면 뭐가 남냐고하시는데 남지 않는 사람들이란건 친일파들 뿐이랄까요.
그당시 교육열이 높았던 것도 아니고 개인의 일신을 위해서 민족자존 따위 안중에 없었던 사람들
빼면 남는사람들 넘치고 남는달까요. 2등국민취급을 받았던 조센징에대한 평등이란게 애초에 없었던 시절에.
단체에 대한 변절에 대한 변호에 열을 올리는 저의가 굼굼하긴 합니다.
그잘난 뉴라이트의 일제강점기시절에 활용할 인프라라는게 기실 친일파가 다죠..
대한민국이 건국절을 못챙겨먹는 이유와 대한민국이 광복절을 못챙겨먹는 이유가
죄다 친일파때문입니다.
저는 친일파문제를 감정적으로 다루는게 문제입니다만
이승만이 독립운동을 한게 공이라고 하면서 이승만이 친일파를 대거 기용한게 해가 없다는
미친소리를 하시는 분은 감정 이상의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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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가 만들고 있는 친일인명사전에는 나름의 기준이 있고, 이것이 마땅치 않다면 괜한 딴죽을 걸 게 아니라 별도의 기준을 정해서 별도의 친일인명사전을 만들면 될 것입니다. 또한 친일경력자로 등재되는 것이 부당하다면 그 합당한 사유를 제시하여 반박하고 빼달라고 하면 될 것이며, 그것은 사법절차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나저나 이런 운동을 모방하여 친북인명사전을 만드는 유치한 우파들, 수차례 운동권 명단이나 만들어 각급 서에 배포하는 친일 경찰들의 후배 경찰 관료들(저같은 나부랭이도 한번 이 명단에 포함된 적이 있지요.)이나 막아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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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조약 전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에 이르기까지 일본제국주의의 국권침탈 식민통치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우리 민족 또는 타 민족에게 신체적 물리적 정신적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끼친 자"
조약 체결 등 매국 행위에 직접 가담한 <민족반역자>
식민통치기구의 일원으로서 식민지배의 하수인이 된 자와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을 미화 선전한 지식인 문화예술인과 같은 <부일협력자>
이 중 민족반역자는 전부를, 부일협력자 가운데서는 일정한 직위 이상인 자를, 그 외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물어야 할 친일행위가 뚜렷한 자를 수록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말했다. 민족문제연구소가 밝힌 선정의 원칙은 자발성과 적극성, 반복성, 중복성, 지속성 여부이다.
다음 목록은 각 분야별로 민족문제연구소가 발표한 명단이다. 인원 수는 중복 분류된 인물을 포함한 것이다.
매국 : 21명
수작/습작 : 138명
중추원 : 335명
제국의회 : 11명
관료 : 1,207명
경찰 : 880명
군 : 387명
사법 : 228명
친일단체 : 484명
종교 : 202명
문화/예술 : 174명
교육/학술 : 62명
언론/출판 : 44명
경제 : 55명
지역유력자 : 69명
해외 : 910명
기타 : 김명학, 김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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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기준은 다음과 같네요. "뚜렷, 적극, 반복, 핵심, 지속"이란 말이 거의 매 조항마다 포함되어 있네요.
민족문제연구소는 아래와 같이 관계자들로부터 이의신청을 받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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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신청서 내려받기 / 수록대상자 명단 내려받기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 이의신청 기간 연장
‘친일인명사전’의 정확성을 기하고 수록대상자의 유족ㆍ기념사업회 등 연고자들의 의견 개진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해, 지난 4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 이의신청 기간을 아래와 같이 연장합니다.
- 아 래 -
1차 마감: 2008년 6월 30일
2차 기한: 2008년 7월 31일(1개월간 연장)
접수 방법: 우편, 이메일(minjok@minjok.or.kr) 또는 방문접수
수록대상자 명단과 서식: 연구소 누리집 공지사항 참조
문의: 02)969-0226 전송: 02)965-8879
2008.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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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를 분류하기 위해 모두 24개 분야를 설정하였으며
그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래
1. 매국, 수작
1-1. ‘을사조약’ ‘한일합병조약’ 등 일제의 국권 침탈에 적극 협력한 자
1-2. 일제로부터 귀족 작위를 받거나 이를 계승한 자
2. 중추원
2-1. 중추원의 부의장, 고문, 참의(찬의ㆍ부찬의)로 활동한 자
※예외 : 위의 조항에 해당하더라도 일제강점기 초기(1910~11년) 면직 후 부일협력행위가 확인되지 않는 자
3. 제국의회
3-1. 일본제국의회의 귀족원 의원 또는 중의원 의원으로 활동한 자
4. 관공리
4-1. 고등관 이상 관료로 재직한 자
4-2.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관공리
※예외 : ① 4-1 조항에 해당하더라도 일제강점기 초기(1910~11년) 면직 후 부일협력행위가 확인되지 않는 자 ② 4-1 조항에 해당하더라도 기술직에만 복무한 자
5. 경찰
5-1. 경부 이상 경찰 간부로 재직한 자
5-2. 고등 경찰과 검열 담당 경찰
5-3.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경찰
6. 군
6-1. 위관급 이상 장교와 오장급 이상 헌병으로 재직한 자
6-2.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군인
※예외 : ① 일본육사 졸업자로서 강제병합 이후 일본군 장교로서 활동하지 않은 자 ② 장교 출신으로서 항일운동에 참여한 자 ③ 1945. 8. 15 이후 임관자
7. 사법
7-1. 판사ㆍ검사로 재직한 자
7-2.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사법 관리
※예외 : ① 일제강점기 초기(1910~11년) 면직 후 부일협력행위가 확인되지 않는 자 ②판검사로 재직했던 자로서 반일운동에 참여하거나 면직 후 변호사로서 반일운동 관련자를 변호한 사실이 확인되는 자(이후 부일협력행위가 있으면 수록 대상에 포함)
8. 친일, 전쟁협력 단체
8-1. 일진회ㆍ국민협회ㆍ대동동지회ㆍ각파유지연맹ㆍ시중회ㆍ대동일진회ㆍ녹기연맹ㆍ대의당 등 노골적인 친일단체에서 간부로 활동한 자
8-2. 대정친목회ㆍ유민회ㆍ동광회ㆍ동민회ㆍ대동민우회ㆍ황도학회ㆍ정학회ㆍ대화동맹ㆍ국민동지회ㆍ대일본흥아회조선지부 등 주요 친일단체에서 핵심 간부로 활동한 자
8-3. 국방의회ㆍ국민정신총동원연맹ㆍ국민총력조선연맹ㆍ흥아보국단ㆍ임전대책협의회ㆍ조선임전보국단ㆍ애국금차회ㆍ조선지원병제도축하회ㆍ지원병후원회ㆍ조선군사후원연맹ㆍ시국대응사상보국연맹ㆍ대화숙ㆍ언론보국회ㆍ조선신문회ㆍ대일본부인회조선본부ㆍ조선문인협회ㆍ조선방공협회ㆍ조선국방협회의 등 관제 동원단체에 대표자급으로 참여한 자
8-4. 전 항(8-1,2,3)의 단체에서 임원직을 중복 역임한 자
9. 개신교
9-1. 일제의 종교통제 방침에 협력하여 교회의 변질을 주도하고 교리를 왜곡시킨 자
9-2. 변질된 ‘혁신교단’, 통폐합된 일본기독교 조선교단, 교파 단위의 정동연맹, 총력연맹, 비행기헌납기성회 등 친일단체의 간부로 활동한 자
9-3. 기독교신문 등 친일 성향의 기독교계 신문?잡지의 발행인 및 주필ㆍ주간
9-4. 기고ㆍ광고ㆍ좌담ㆍ강연 등을 통해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을 미화 선동하는 부일협력행위를 반복적으로 자행한 자
10. 불교
10-1. 일제의 종교통제 방침에 협력하여 불교계에 친일세력을 구축하고 한국 불교의 정체성을 훼손한 자
10-2. 1937년 중일전쟁 이후 친일화한 불교계의 중앙교단(조선불교중앙교무원ㆍ조선불교조계종총본사)과 친일불교단체(조선불교단 등)의 주요 임원
10-3. 본사 주지승려 가운데 전승기원법회 개최ㆍ국방헌납 등 부일협력행위가 뚜렷한 자
10-4. 불교시보 등 친일 성향의 불교계 신문ㆍ잡지의 발행인 및 편집인ㆍ주필ㆍ편집주임
10-5. 기고ㆍ광고ㆍ좌담ㆍ강연 등을 통해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을 미화 선동하는 부일협력행위를 반복적으로 자행한 자
11. 천도교
11-1. 교단ㆍ부문단체의 간부로서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하여 교인들을 지시, 독려한 자
11-2. 시국대처부의 부장, 총무, 간사, 국민정신총동원천도교연맹, 국민총력천도교연맹의 이사장, (상무)이사, 평의원 등의 직위를 중복 또는 반복하여 역임한 자
11-3. 기고ㆍ광고ㆍ좌담ㆍ강연 등을 통해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을 미화 선동하는 부일협력행위를 반복적으로 자행한 자
12. 가톨릭
12-1. 일제의 종교통제 방침에 따라 교단 차원의 친일을 주도하여,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
전쟁에 적극 협력한 자
12-2. 국민정신총동원천주교경성교구연맹ㆍ국민총력천주교경성교구연맹 등의 핵심 간부
12-3. 기고ㆍ광고ㆍ좌담ㆍ강연 등을 통해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을 미화 선동하는 부일협력행
위를 반복적으로 자행한 자
13. 유림
13-1. 황도유학을 제창하는 등 유림의 친일을 구조화하고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자
13-2. 경학원 대제학ㆍ부제학ㆍ사성
13-3. 경학원 강사와 임직원 중 친일행위가 뚜렷한 자
13-4. 대동학회ㆍ공자교회ㆍ대동사문회ㆍ유도진흥회ㆍ이문회ㆍ조선유도연합회 간부 중 친일행위가 뚜렷한 자
13-5. 기고ㆍ광고ㆍ좌담ㆍ강연 등을 통해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을 미화 선동하는 부일협력행위를 반복적으로 자행한 자
14. 문학
14-1. 시ㆍ소설ㆍ수필ㆍ평론ㆍ아동문학 등 문필활동으로 내선일체ㆍ황국신민화ㆍ대동아공영권 등 일제의 지배 이데올로기를 찬양 미화하고 파시즘 총동원체제를 선전 선동함으로써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자
14-2. 조선문인보국회ㆍ국민총력조선연맹문화부ㆍ조선문인협회 등 각종 친일단체의 간부로 반복하여 참여한 자
15. 음악ㆍ무용
15-1. 작사ㆍ작곡ㆍ편곡ㆍ노래ㆍ연주ㆍ지휘ㆍ안무ㆍ공연ㆍ심사ㆍ평론ㆍ음악교육ㆍ강연ㆍ방송활동ㆍ국민개창운동 등의 분야에서 창작과 단체활동을 통해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자
15-2. 국민총력조선연맹문화부 문화위원, 조선음악협회 이사(1기?2기), 조선연예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자
15-3. 경성음악협회 간사, 경성후생실내악단 대표ㆍ이사장ㆍ상무이사, 경성음악연구원 대표, 대화악단 단장, 대일본무용연맹 이사 등을 역임한 자로서 기타 부일협력행위가 확인되는자
16. 미술
16-1. 회화ㆍ공예ㆍ조각ㆍ건축ㆍ서예ㆍ디자인ㆍ만화ㆍ삽화ㆍ평론 등의 분야에서 창작과 단체활동을 통해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자
16-2. 총후미술전 위원ㆍ초대작가, 결전미술전 심사위원
16-3. 조선미술가협회 발기인ㆍ간사ㆍ상임위원, 총력연맹 문화부 위원, 단광회 회원
16-4. 총후미술전ㆍ결전미술전에 지속적으로 출품하거나 입선한 자
16-5. 종군화가 개인전을 열거나 위문헌납을 한 자
16-6. ‘임의 부르심을 받들고서’ 등 징병제 찬양에 가담한 자
16-7. 기타 친일작품ㆍ비평 활동을 지속적으로 자행한 자
17. 연극ㆍ영화
17-1. 연극ㆍ영화ㆍ가극ㆍ만담ㆍ평론 등 공연예술의 각 분야에서 창작과 단체활동을 통해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자
17-2. 친일 연극ㆍ영화의 제작자(극단 대표, 영화제작자)와 연출ㆍ감독
17-3. 친일 희곡ㆍ시나리오 작가
17-4. 주연급 배우로서 친일 연극에 반복 출연하거나 이와 관련하여 수상 경력이 있는 자
17-5. 조선영화제작주식회사 사원으로서 친일 영화에 반복 출연한 배우
17-6. 친일 연극ㆍ영화 제작에 반복하여 참여한 무대미술가ㆍ촬영기사
17-7. 국책 선전영화를 기획하거나 심의한 자
18. 교육ㆍ학술
18-1. 교육ㆍ학술계에 종사하면서 일제의 식민지배 이론을 합리화하고 이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선 자
18-2. 각급 교육기관과 각종 교육ㆍ학술단체의 설립자ㆍ책임자ㆍ운영자로서 전쟁동원을 독려한 자
18-3. 고등관 이상의 교육관리
18-4. 조선사편수회(반도사편찬사업ㆍ조선사편찬위원회)의 편수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자
18-5. 기고ㆍ저술ㆍ좌담ㆍ강연 등을 통해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자
19. 언론
19-1. 국민신보ㆍ시사평론 등 친일단체 기관지의 발행인ㆍ편집인
19-2 매일신보ㆍ만선일보 등 국책 기관지의 국장급 이상과 논설부장ㆍ논설위원
19-3. 경성방송국의 국ㆍ과장 이상
19-4. 친일 신문ㆍ잡지사의 발행인ㆍ편집인ㆍ주간(주필)
19-5. 논설ㆍ저술ㆍ좌담ㆍ강연 등을 통해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자
20. 경제
20-1. 일제의 경제침탈정책을 입안 또는 의사 결정을 주도한 자와 이의 수행에 적극 협력한 자
20-2. 국책 경제 기관(동양척식주식회사ㆍ식산은행 등)과 경제 단체의 간부
20-3. 군수품 제조업체의 책임자
20-4. 기고ㆍ광고ㆍ좌담ㆍ강연 등을 통해 일제의 경제침탈을 합리화하고, 전쟁 물자 동원에
적극 협력한 자
21. 전쟁협력자
21-1. 국방 헌납과 모금을 주도하여 일제의 전쟁 수행에 적극 협력한 자
21-2. 애국기ㆍ보국기 등 비행기 헌납운동에 적극 참여한 자
21-3. 국방의 명목으로 금품 1만원(당시 화폐 단위) 이상을 헌납한 자
21-4. 국방의 명목으로 반복적ㆍ지속적으로 다액의 금품을 헌납한 자
21-5. 학병ㆍ지원병ㆍ징병ㆍ징용ㆍ공출 등을 적극 선동하거나 강요한 자
21-6. ‘일본군위안부’ 강제 연행에 관여하거나 모집을 주도한 자와 위안소를 운영하여 일제의 전쟁 수행에 적극 협력한 자
22. 지방유력자
22-1. 지역의 각종 친일단체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한 자
22-2. 지역 친일단체의 대표자급으로서 친일행위가 뚜렷한 자
22-3. 도ㆍ부의원으로서 친일행위가 뚜렷한 자
23. 해외
<중국_만주>
23-1. 만주국의 천임관 이상 관리와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관리
23-2. 재만 일본 기관의 고등관 이상 관리와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관리
23-3. 만주국의 경좌 이상 경찰, 고등경찰,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경찰
23-4. 재만 일본 기관의 경부 이상 경찰, 고등경찰,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경찰
23-5. 밀정 등 첩보 활동을 통해 일제에 적극 협력한 자
23-6. 군경특무조직(간도협조회ㆍ간도특설대ㆍ훈춘정의단ㆍ신선대 등)의 하사관급 이상 간부와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대원
23-7. 만주국의 고급관리 양성기관인 건국대학ㆍ대동학원 등의 천임관 이상 교원
23-8. 주요 친일단체(협화회ㆍ민회ㆍ흥아협회 등)의 핵심인물
23-9. 기타 국내 기준에 의거 친일행위가 뚜렷한 자
<중국_관내>
23-10. 왕정위(汪精衛)정부ㆍ기동(冀東)정부 등 일제 괴뢰정권의 고등관 이상 관리와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관리
23-11. 재중 일본 기관의 고등관 이상 관리와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관리
23-12. 왕정위(汪精衛)정부ㆍ기동(冀東)정부 등 일제 괴뢰정권의 경부 이상 경찰, 고등경찰,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경찰
23-13. 재중 일본 기관의 경부 이상 경찰, 고등경찰,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경찰
23-14. 밀정 등 첩보 활동을 통해 일제에 적극 협력한 자
23-15. 주요 친일단체(협려회ㆍ계림회 등)의 핵심인물
23-16. 기타 국내 기준에 의거 친일행위가 뚜렷한 자
<일본>
23-17. 고등관 이상 관리와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관리
23-18. 경부 이상 경찰, 고등경찰,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경찰
23-19. 밀정 등 첩보 활동을 통해 일제에 적극 협력한 자
23-20. 주요 친일단체(상애회ㆍ대동협회ㆍ태양청년회ㆍ애국동심회ㆍ내선공조융화회ㆍ내선동애회ㆍ애국청년단 등)의 핵심인물로서 재일조선인들의 항일운동과 권리향상운동 등을 교란ㆍ탄압하거나 전쟁협력에 적극 앞장선 자
23-21. 강연ㆍ언론ㆍ저술활동 등을 통해 내선일체ㆍ황도주의ㆍ전쟁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선전하거나 고취한 자
23-22. 기타 국내 기준에 의거 친일행위가 뚜렷한 자
<러시아>
23-23. 재러 일본 기관의 고등관 이상 관리와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관리
23-24. 재러 일본 기관의 경부 이상 경찰, 고등경찰, 친일행위가 뚜렷한 일반 경찰
23-25. 밀정 등 첩보 활동을 통해 일제에 적극 협력한 자
23-26. 일제의 시베리아 출병 이후 조직된 단체의 임직원으로서 일제에 적극 협력한 자
23-27. 기타 국내 기준에 의거 친일행위가 뚜렷한 자
24. 기타
24-1. 일제에 협력하여 훈공 또는 포상을 받은 자 중에서 친일행위가 뚜렷한 자
24-2. 일제와 일본인에 의한 민족문화의 파괴ㆍ말살과 문화유산의 훼손ㆍ반출에 적극 협력한 자
24-3. 위의 각 분야에 포함되지 않는 자일지라도 뚜렷한 친일행위가 확인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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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
08-08-17 2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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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et/
1. 나는 님의 역사인식이 참담합니다. 대한민국 몇 % 혹은 몇 명 또는 관직을 죽 늘어놔봤자 뭐합니까? 하품만 나오는군요. 당시 부일 관료들 및 군, 경, 교원 들을 제외하면 국가통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내 논지에 반론하려면, 부일 관료 群, 교원 群, 경찰 및 장교들을 대체할만한 다른 대안이 있었는지를 입증해야 할것입니다. 그것부터 입증하시지요. 그거 입증 못 하면 님의 첫번째 댓글은 단순히 시비거리 정도일 뿐입니다.
이 블로그에 들어가셔서 글을 좀 읽어보시지요.
http://sonnet.egloos.com/3867187
2. 당시 친일행위 따지는데 그럼 왜 당시 조선민중의 창씨개명, 일본학교에 등교 & 유학, 일본인이 운영하는 공장의 취직 등은 안 따지는 건가요? 친일사전 만들려면 조선민족 전부의 사전을 만들라고하시지요.
결국 친일인명사전은 <기득권 세력의 원죄>를 묻기 위해서라고 밖엔 생각이 안되는 군요.
3. 역사적 사건들을 일원화하여 구조화시킨 후 그 구조에 모든 역사적 비극과 모순을 뒤집어 씌우는 것은 학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정치행위일 뿐.
숫자/
역사적 사건들을 일원화하여 구조화시킨 후 그 구조에 모든 역사적 비극과 모순을 뒤집어 씌우니 기분 좋지요? 분단도 일본 탓, 한국이 50년대에 못 사는 것도 일본 탓, 광주사태도 일본 탓, 북한이 핵 만든 것도 일본 탓 하시지요. 아하~! 모든 것을 일본 탓을 하니 모든 것이 간단해지는 군요. 그쵸? 역사란 이렇게 간단한가 봅니다.
성우진/
우파가 왜 이러냐고요? 우파 나무라기 전에 좌파의 그 더러운 거짓부터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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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
08-08-17 2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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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
1. 내가 본문에서 보인 금성 근현대사 교과서에는 분명 북한의 실상인 <인민아사, 탈북, 마약제조, 위조지폐 제조, 핵개발, 정치 수용소 등등>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북한 인민이 배를 곯는 가장 큰 책임이 <김정일 뽀글장군과 북조선 공산당 및 북조선의 사회주의 체제>에 있음에도, (본문에서 올려 놓은)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그런 책임은 일절 언급되어 있지 않지요.
국가의 인민 대다수가 배를 곯는 상황을 만들어낸 역사의 죄인이 분명이 있음에도, 그 죄인의 책임이 일절서술되지 않는 것을<역사>라고 한다면, 그것은 지나가던 개가 웃을 것입니다. 인민 탄압에 대한 뽀글장군의 책임 언급이 없는 자체야 말로 역사의 왜곡입니다.
이럼에도 근현대사 교과서가 왜곡되어 있지 않다고요? 카이바님의 사상적 기반 및 역사관은 제대로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자국 국민을 굶겨 죽이는 정권에 대해서 일말의 책임조차 기술하지 않는 것이 <객관적 역사>라고 하는 님과는 도저히 같이 말하기 힘들군요.
2. 제대로 생각할 줄 아는 인간이라면, 본문에 실어 놓은 교과서 일부만 봐도 읽어낼 수 있지요. 이걸 읽어 내지 못하는 것은 님에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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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
08-08-17 2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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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
3. <근현대사 교과서에서 현대사에 관한 부분은 적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역사에 대해 서술하면 현정권에 편향적이거나 왜곡된 가치관을 서술할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지요.>라고 했는데...
이보세여. 뽀글이가 북한 인민 대다수를 굶겨 죽이는 <부정할 수 없는 진실 혹은 史實)을 교과서에 기록하는 것이 왜곡인가여? 하하하 님 참 웃깁니다.
4. 그리고 교과서의 북한사(혹은 현대사) 분량이 적다고 해서 '김일성 - 김정일로 이어지는 가계 독재가 북한 인민을 굶겨 죽이고 있다'라는 서술도 못할까요?
5. 님은 전혀 엉뚱한 것끼리 엮고 있습니다. 분량이 적은 것과 북한사 왜곡은 하등 관련이 없습니다.
6. 아참 그리고 님이 주장하는 식의 교과서 서술을 <발췌편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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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다 |
08-08-18 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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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대안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하는 문제는 영 아니면 백의 문제가 아니다. 그 문제는 철저히 어떤 선택이 올바른가하는 문제에 종속되어야 하는 '상대적 정도'의 문제이다. 새 나라의 첫장을 여는 마당에 구체제와 할 수 있는 최상의 단절, 즉 구체제에 봉사했던 핵심 관료들과 식자들을 숙청해야하는 것의 당위성은 국가의 테크니컬한 운영의 당위성보다 앞선다. 큰 첫단추를 잘못 끼우면 작은 단추들을 아무리 잘 끼워봐야 잘못된 방향으로의 데크니컬한 전진만 잘될 뿐이이기 때문이다. 자잘한 말단 공무원직들이야 일제하에서 그 분야에 종사했던 이들을 쓴다하더라도 중간 관료들과 최고 책임자들은 최대한 새 인물들을 등용시키려는 '노력'을 했어야 했다. 진정 그 노력을 했나? 새 나라가 세워진 것은, 그래서 국가의 통치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이 문제가 된 것은 북한도 마찬가지였지만 김일성이 권력을 잡은 비극만 제외하면 분명 북한에서는 남한에서보다 친일파들이 핵심 직위에 덜 앉았던 것은 사실이다. 앉힐 사람들들이 친일 경력 있는 사람들밖에 없었다는, 반세기도 더 써먹은 논리를 아직도 써먹으려 해서는 안된다. 그런 논리를 아직도 대가리에 품고 있는 넘들은 우파도 뭐도 아니고 그냥 뇌신경세포들 숫자가 침팬치 수준과 인간 수준 사이에 머물러 있는 꼴통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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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다 |
08-08-18 0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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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친일행위 따지는데 그럼 왜 당시 조선민중의 창씨개명, 일본학교에 등교 & 유학, 일본인이 운영하는 공장의 취직 등은 안 따지는 건가요? 친일사전 만들려면 조선민족 전부의 사전을 만들라고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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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영 아니면 백의 논리를 펴고 있다. 배고파서 빠 훔친 놈이랑 빵빵한 차 몰고 싶어서 은행 턴 놈이 같은가? 시키는 대로 안하면 먹고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시키는 대로 한 다수 민중들의 수동적 친일과 일신의 권세와 부를 위한 적극적 친일이 같은가? 선진 학문을 닦고 선진 지식을 배우고 싶어서 식민종주국에 유학가는 것이 독립군 잡아 족치고 식민통치 선전에 앞장서는 것과 무조건 같은 정도의 친일인가?
2. 식민지 상태 하에서의 발전은 한계가 있다. 이 사실을 부정하면 무식한 것이다. 물론 식민지 상태를 벗어난 나라들이 식민지 상태를 훨씬 뛰어넘는 발전을 단시간 내에 이룩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사실을 부정하는 것 역시 무식한 것이다. 일제의 식민 통치에 의해 근대화의 기반이 놓였다.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 기반 위에 얹혀진 것들이나 그 기반 위에서 나온 것들은 일본을 위한 것이었지 한반도의 민중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들이 한반도의 민중들에게도 좋은 것이었다면 그 좋음은 우발적이고 결과적이고 한계지워진 것이다. 따라서 식민지 경험이 깊어질 수록 독립운동은 필연적이고 당연한 것이 된다. 친일이 문제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어떤 의미에서 일제 식민 치하는 많은 이들에게 그 전보다 나은 세상이었다. 그러나 더 나은 세상이 되는데 식민통치는 구조적 장애가 되었다. 친일은 그 장애를 더 단단하게 했다. 친일이 한반도에 근대화의 기반이 놓이는데 기여한 한, 약간은 인정받을 만한 일을 한 것인가? 한반도에 근대화의 기반이 놓이는게 기여??한 친일은 일반 민중의 친일이다. 강제한 것이니까 따라 간 것이다. 단죄되어야 할 친일은 강제된 법을 따른 친일이 아니라 법을 집행한 친일, 그 행위를 통해 구체적으로 한반도의 민중들에게 피해와 상처를 준 반면 자신은 권세와 영달을 얻은 친일, 식민통치를 안정화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한 친일이다. 이 두 친일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운가? 독립운동을 하지 않은 이들은 모두 친일을 한 것이다. 이해될 수 있는 친일이다. 그러나 독립운동을 적극적으로 저지하고 식민통치의 당위성을 민중에게 설득하는데 앞장서고 민중의 피와 땀을 식민통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착출하는데 앞장선 친일은 이해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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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다 |
08-08-18 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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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곡과 기술하지 않거나 자세히 기술하지 않은 것은 다르다.
2. 다른 나라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왜 우리 나라 역사책, 그것도 교과서에 기술해야 하는가? 그럴 지면이 남아있으면 한국전과 베트남전에서의 학살의 실상, 한국 정권들의 실정과 폭정, 산업화 동안 한국 민중이 당한 수탈과 희생에 대해 더 할애해 마땅하다.
3. 역사교과서에는 가장 합의되어있고 가장 확인이 잘 되어 있는 것들만 들어가야 한다. 사실 자체든 사실들 간의 인과관계든 '대략 그렇다더라' 수준(물론 인민 '대다수'를 굶겨죽이고 있다느니 하는 주장은 이 수준조차 못된다. 참고로 말하면 북한의 기아 실상이 과장되었다는 우파쪽 주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으로 확증되는 것들은 교과서에 들어가지 않는다. 동시대에 가까워질 수록 논쟁은 많고 확증은 적기 때문에 어느나라 역사 교과서든 최근의 역사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분량을 할애한다. 그리고 그것은 역사학계 내부에서 최근의 역사에 대해서도 계속 제대로 연구가 진행중이고 일반 국민이 '대략 그렇다더라' 수준으로 최근의 역사의 진실에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되어 있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다. 물론 한국인들 대다수는 북쪽 이웃나라의 실상에 대해 꽤 잘알고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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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
김정일 정권의 인권 유린도, 수하르토, 마르코스, 후지모리, 아바차의 부정부패도 다 먹고 살기 위한 것이거나 변태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니 독재니 뭐니 할 것도 없겠습니다. 다 이해할만 한 일이지요.
기본적인 가치관이 무너진 사회란 무섭기 그지 없지요.
pro-job / pro-jap 논쟁은 이제 좀 시시콜콜한 주제가 아닌지? 일제 때 항일세력 토벌작전 벌이던 작자를 군 수뇌부에 앉혀놓고 '프로패셔널한 반공주의자'라며 기용한 게 무슨 변명의 여지가 있다고 그러시나요? 친일경력의 계림회 회원들 아니면 우리 군을 이끌어갈 사람이 정녕 없었단 말인가요? 28, 29살짜리 일본군 육사 출신들을 대신할 인재가 없었던 그토록 무능한 조선인민들이라면 그 종족 자체가 무능한 것이며 지금이라도 다시 일본에 편입되어 사는 게 낫겠습니다. 반민특위 이 빨갱이 미친 놈들이 해방 조선의 기간 요원이 될 친일 애국자들을 조사하고 검거하려 했으니 얼마나 어이가 없는 일이겠습니까?
회의주의도 좋지만, 너무 무게감 없는 딴죽걸기는 괜한 오해를 사기 딱 좋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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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분량이 적으면 그만큼 자세한 서술보다는 대략적인 요약이나 대체적으로 알려진, 확실한 정보가 있는 사실 수준에서만 서술이 가능하지요.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역사에 대해서 일방적인 주장만 서술하면 그것이 편향적인 역사관입니다. 우측에서도 북한 관련된 자료는 터무니없이 적다고 불평하고 기껏 들려오는 것도 정확한 근거 인용 부족한 일부 인권운동가나 탈북자들의 주장 뿐이라는 것은 아십니까? 물론 그 정도만 가지고도 웬만한 사람들은 북한의 실태에 관해서 어느정도 구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지요. 그렇지만 그것이 역사교과서에 정식적으로 서술할 만큼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왜 서술하지 않았냐는 것이야말로 님의 역사관이 편향되어있다는 것을 증명하는것에 다름아닙니다. 지금 님께서 바라는 정도의 북한사 서술을 하려면 지금 국사교과서의 전부를 할애해도 모자를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고등학교,중학교 수준에서 다룰 수 있는 내용도 전혀 아닙니다.
포스팅에 있는 금성교과서 스캔본도 단순한 사건사고 신문기사의 내용의 서술에 그치는 정도입니다. 저기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통치가 정말 자주적이고 성공적이었다는 등의 찬양도, 마찬가지로 인권탄압에 인민을 굶겨죽이는 무능력한 정권이라는 비난도 올라와있지 않습니다. 현대사에 관해서는 비판을 유보하는 것이 역사교과서가 지켜야되는 일이고, 오히려 현대사에 관한 내용을 서술하는데 있어 일정한 관점에만 치중하는 것이야말로 역사왜곡교과서의 전형입니다. 나츠메님께서 원하시는 내용을 대한민국 중고교 국사선생님들에게 보여주세요. 그리고 그것이 편향인지 아닌지 물어본다면 적어도 중립은 아니라는 말은 들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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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스 |
08-08-18 0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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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들 아니면 우리나라에 쓸 인재가 없었나요? 부일 관료 群, 교원 群, 경찰 및 장교들을 대체할만한 다른 대안을 제시해보라고 하는데, 그 대안들이 어떻게 됐는지, 어디로 갔는지 얘기해 드릴까요? 이승만과 친일파들이 합작해서 전부 죽창으로 찔러죽이고 때려죽이고 총 쏴 죽이고 굶겨 죽이고 고문해 죽이고 감옥에 가둬서 죽였어요. 다 죽여놓고 이제 와서 그 사람들을 찾아내라? 그런 요청은 이승만 무덤을 파고 관을 깨서 이승만 일으켜세워서 해야죠. 그 많던 애국자들, 항일투쟁한 열사들, 일본에서 교육받고 와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그 사람들 전부 어떻게 했느냐고 물어봐야죠. 왜 엉뚱한 데 와서 묻습니까?
친일파 등용 않고 항일 독립투쟁한 사람들 중심으로 정권을 세우고 나라를 건설한 북한은 어땠을까요? 지금 북한이 못사니까 그 항일투사들은 역시 무능한 놈들이었다고 비웃을 겁니까? 간단히 말해 6.25때 일패도지했던 친일파 중심 남한 군대와 파죽지세로 남한을 휩쓸었던 인민군부터 우선 비교해보시죠. 세계 최강 미국의 전면적인 지원을 얻고도 간신히 현상유지한 남한 군대가 더 유능했나요?
남한 군대의 부정부패 유명하죠. 그거 모두 친일파 출신들이 만든 전통입니다. 그나마 남한 군대에서 가장 청렴하다고 평가를 받았던 작자가 빨갱이 사상의 세례를 받았던 박정희라는 사실도 아이러니칼하지 않습니까? 이런 얘기 하면 또 "역시 친일파가 유능해" 이럴지도 모르겠네요. 박정희 정도의 청렴도는 남한 군대에서는 극히 예외적이었고, 북한 군대에서는 그냥 '상식적인 것'이라는 점만 말씀드리죠.
6.25 당시의 그 폐허에서도 북한이 압도적인 경제 성장으로 남한을 앞섰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니 긴 말 생략합니다. 그거 유능한 친일파들이 북한 경제를 재건한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엉뚱한 얘기 하나 할까요? 남한이 2002년 월드컵 4강 자랑하는데 그거 실은 북한이 1966 런던월드컵에서 올린 성적에는 질적으로 훨씬 못미치는 거에요. 아, 물론 남한은 4강이고 북한은 8강이었으니 남한이 더 잘한 거라고 우기실 분들도 있겠죠. 그런 분들, 그냥 그렇게 믿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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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18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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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스/
건국내각은 친일파 한명도 없으며, 전부 독립투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승만이 친일파와 짜고 독립투사를 죽였다고 모함하지 마세요. 이승만은 독립투사였든 아니든 공산주의자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국가통치 질서를 무너뜨리고 관공서를 점거하였기 때문에 진압한 것 뿐입니다. 그걸 진압 안 했으면 한반도 전역에 자유없는 조선인민민주주의김일성김정일 자손대대공화국만 있어왔을 것이며, 그 공화국은 지금의 북조선 공화국 보다 비참한 나라일 것입니다. 지금 북조선이야 자비로운 미국이 식량도 주고 의약품도 주고,남한도 쌀 주고 달러도 주니까 잘사는 나라인 편이죠.
군대로 치면 나치군, 일본 제국주의 군대, 중공군, 북한군이 특히 초기에는 군기도 잡히고 전투력도 좋지요. 구오스님은 그런 군대를 찬양하나 보군요. 남한군 보다 북한군 중공군이 더 청렴햇을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총살에 처해졌을 테니까요. 현재에 남한군이 더 청렴한지 북한군 중공군이 더 청렴한지 보세요. 그것이 건국을 잘한 이승만 덕이지요 님이 찬양하는 북한은 김일성 때문에 망한 것이고.
자유를 억압하고 국가가 강제로 스포츠를 키워서 얻은 메달을 자랑스러워 하신다니, 구 소련과 동독의 몰락을 얼마나 아쉬워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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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내각에서 친일파가 한명도 없었다는 게 이승만의 공입니까? 재미있습니다.
그러다 왜 이승만 집권 12년 통산하여 부일협력자가 34.4%까지 올라갔을까요?
88올림픽 때, 대한민국 4위였죠. 소련, 동독, 미국, 대한민국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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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18 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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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내각을 독립투사로 구성한 것이 누구 공이라는 말입니까?
공산주의자들이 준동 때문에 친일파들을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친일청산이 공산주의자들에게는 아주 쉽겠지만 자유민주주의 하에서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몇천명 골라냈는가 본데 그 당시의 시각으로 보자면 수십만이 친일파로 몰렸을 건데 그 사람들을 다 청산했다면 여기에 계신 분 중에 태어나지 못했을 사람 많습니다.
친일 청산에 있어서 거의 유일하게 자유로운 사람이 이승만이었을 것입니다. 변변한 친인척도 없었으며, 자신은 40년 독립운동가이니 말입니다. 그런 그가 친일 행적있는 사람에게 관용한 것이 독재자가 아니라는 증거는 될 수 있지만 친일파라는 누명을 씌울 일은 아니죠.
88때 4위 한 것은 홈 어드벤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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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에서 항일무장세력을 토벌하던 이종형이 "網民法을 철폐하라"고 외치며 하는 소리와 어찌 그리 똑같나요?
친일파의 노선과 '궤'를 같이 하므로 국가보안법으로 처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법원의 논리에 의한다면.
수십만 좋아하십니다. 이종형은 수백만이라고 했습니다.
'태어나지 못했을 사람 많습니다'...... 이거 정말 웃기는 멘트입니다. 다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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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18 1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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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형이같은 파렴치한이 있는 것과 이승만이 친일정권인 것과 무슨 관계죠?
전두환 일당이 김대중 정권하에서도 호의호식하니까 김대중 정권도 군사독재정권인가요? 이종형이야 피라미에 지나지 않지만 반란의 수괴집단이 활보하게 놔둔 건 더 문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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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광 |
08-08-18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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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나치 청산했던 드골 정권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아니었나요?
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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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 이승만 연구, 정병준, 역사비평사, 621쪽.
"개화기 언론인 출신으로 언론 매체의 중요성을 알고 있던 이승만은, 자기 입장을 옹호하고 지지해줄 수 있는 신문사 확보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이승만은 굿펠로우에게 보낸 1946년 6월 28일자 편지에서 자신이 정간된 『대동신문』의 이종형에게 50만원을 제공하고 소유주가 되었다고 썼다. 이종형은 부인 이취성과 함께 반민특위에 검거될 정도로 대표적인 악질 친일파였다. 모든 좌익과 대부분의 우익을 비난하며 국수주의적 색채가 짙었던 『대동신문』은 이후 유일하게 이승만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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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18 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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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을사오적은 청산한 셈 아닌가요? 처음부터 적과 내통하고 나라 팔아먹은 사람과, 오랜 세월에 걸쳐 현실과 타협한 사람이나 일제시대에 태어난 경우에는 다르다고 봅니다.
프랑스의 나치청산은 기간과 대상이 한정되어서 가능한 경우이고, 일제청산은 무리가 따르는 경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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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광 |
08-08-18 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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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그럼 그렇게 기간과 대상의 논리로 주장하실 일이지 무슨 자유민주주의 국가 운운이 나오나요?
제봉 님의 그 유창하신 빨갱이 논리로 어떻게 엮어보시려고 하는 게.. 좀 안타까운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군요.
(그건 그렇고 이승만과 반공 측에서 때려죽인 사람들 때문에 못태어났던 사람들도 있겠네요.
아 제봉 님 정말 인도주의적이십니다. 저는 매번 감탄할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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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18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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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부역한 사람들이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무장하여 전복하려하고 공권력을 무력화하려 하였다면 그런 친일파는 그냥 두지 않고 때려 죽였겠지만 개과천선하고 반성한 사람은 친일파라도 새로운 조국에서 품고 가야지요.
공산주의자들은 무력으로 민주정부를 전복하려 했기에 토벌을 할 수 밖에 없지요. 그걸 비난하는 사람들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이승만을 원망하는 것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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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이리저리 돌리다 보니 스펀지에서 팽형(烹刑)에 대해 방송하는게 있더군요.
팽형은 조선시대 탐관오리를 대상으로 행해지던 형벌입니다. 가마솥에 사람을 넣고 삶아 죽이는 형벌인데, 몽고에서는 실제로 물을 넣어 삶아 죽였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일종의 명예형으로 물도 넣지 않고 불도 붙이는 시늉만 하여 사람을 죽이지는 않지요. 그대신 명예형은 기본적으로 공개형이기 때문에 그 당시 번화가였던 종로와 광화문 한복판에서 형을 집행합니다. 가마솥에 들어갔던 사람은 사회에서 매장시켜 나올 때도 시체 연기를 해서 나오고 가족들은 그를 관에 넣고 실제로 상을 당한 것처럼 해서 집으로 데려가고, 사회와의 소통을 일절 금하고 집에서만 살게 한답니다. 친일파에게 이 정도의 형벌을 내리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개과천선 아무리 했다고 해도 이정도 형벌은 받아야 됩니다.
-저는 자유 대한민국이라며,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를 부르짖으며 공산주의자들을 때려잡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자유의 기본인 사상의 자유도 부정하는, 자유민주주의의 탈을 쓴 전체주의자, 파시스트에 불과한 무리들이지요. 그냥 인정하시면 편합니다. 그 때에는 '자유민주주의'라는 이름은 단지 '공산주의'와 싸우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고. 우리가 지키려는건 자유라는 가치가 아니라 우리의 사회적 지위요 재산이라는 것을. 전에도 밝혔다시피 저는 반공교육이나 운동권교육의 세례를 받지 않은 세대입니다. 그래서 극좌나 극우를 혐오하지요. 그런데 스켑렙에 오면 극좌에 물들어있는 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고 오히려 애매한 사람들 싸잡아서 월북하라고 부추기는 사람들은 많이 보입니다. '지금 국부 이승만선생을 까다니, 너 빨갱이야?' 이런 류의 주장들 말이죠. 자유민주주의/공산주의, 이승만/김일성과 같은 냉전시대 이분법에 길들어져 있어서 그런 오류가 자주 나옵니다. 보수가 보수다워 질 수 있는 길은 이런 이분법에서 어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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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님/
친일파냐 아니냐 이렇게 칼로 물자르듯이 분류하는 자체가 이분법적인 사고입니다.
말씀하시는 '시늉만 하는 팽형'을 한다고 해보죠. 도대체 어디서부터 친일파와 친일파 아닌 사람을 갈라야 하는 것일까요?
일제 치하에서 관료로 출세하여 잘 먹고 잘 살았으나 딱히 조선 민중에게 해를 끼친 일은 없는 사람과, 신기남 부친 수준으로 헌병 오장 정도에 그쳐서 이름을 날리지는 못했지만 권력을 등에 업고 실제로 민중에게 해악을 저지른 인물과 어느 쪽이 더 심한 친일파입니까?
참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직위 여하를 막론하고, 민족을 떠나서 실제로 인권을 유린하는 범죄를 자행한 인물만 엄격히 골라서 인명사전을 만들고 그런다면 이것이야 문제가 될 것이 없죠. 단순히 일제 치하에서 출세해서, 찬양 고무를 했다고 해서 너무 매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후작, 백작 같은 작위를 받은 사람 정도면 모르겠지만)
어떤 아기가 한일합방 전후로 태어났다면 해방 당시에는 거의 마흔살에 가까운 중년 나이가 되는 긴 기간이 일제 치하입니다.
이 아이는 날 때부터 어찌되었던 간에 일본제국 국민으로 태어난 상태입니다. 물론 본토 일본인에 비해 차별받는데 대한 민족감정이 있는 거야 당연하지만 독립운동 안하고 일본제국 내에서 나름대로 출세해 보려고 아둥바둥한 것을 매도할 수는 없는 일이에요. 일본제국 국민이 일본제국을 찬양 고무했다고 범죄가 될까요? 출세했다고 이게 범죄입니까?
프랑스와는 경우가 달라도 너무 다르죠. 프랑스는 비시정부라는 괴뢰정부는 어쨌든 있었고, 나치스에 의한 강점 기간이 5년 정도 밖에 안 되는데 어떻게 비교할 수가 있겠습니까. 또 일본의 통치와 나치스의 그것을 비교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구요.
민족주의에 보다 초연해야할 좌파분들이 친일파 문제로 더 흥분하는 게 잘 이해가 안 갑니다. 민족이 문제가 아니라 인권이 문제입니다. 민족을 배신했다고 범죄자입니까? 인권을 유린한 것이 범죄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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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토벌은 좋은데 그전에 그들을 빨갱이라고 박해를 하고 위협하여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가족이 있었고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도왔던 사람들이 있는데, 추후에 이들을 토발 과정에서 법집행과정없이 헌법을 위반하며 인권을 유린하여 죽였고요. 또한 그들은 보도연맹에 편입을 시켜 전쟁이 발발하자 따로 모아 죽였습니다. 법적인 절차와 상관 없이요. (지난 8월 15일에 KBS에서 헌법에 대해 방영할 때 많이 나오더군요.)
이승만을 비난하는 것은 이런 행동입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이런 행동에 대해 사죄를 하는 것은 보수세력은 부인하였지요. 지금도 이승만을 우상화 하면서 그의 죄를 언급하면 김일성과 빨치산을 이야기하지 이런 희생자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고 그들을 찾아서 사과하는 모습은 우익들이 싫어하는 노무현에게 나왔지요..
제주도와 여순사건에서 발생한 것이 내전 수준이며 엄청난 희생입니다. 그런데 1년이 채 되지 않아 평화롭고 민주사회를 이룩하고 살고 있는 남한땅에 기습남침이라는 전쟁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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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18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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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
(카이바님 말씀)저는 자유 대한민국이라며,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를 부르짖으며 공산주의자들을 때려잡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자유민주주의를 때려잡으려는 독재, 공산주의를 때려잡지 않고는 보존될 수 없습니다. 자유는 피의 댓가입니다.
나무꾼//
공산주의 빨지산이 먼저 있었고 토벌이 나중에 있었죠. 빨지산 뿐 아니라 공산주의에 동조하는 민간인들도 상당히 많았으며, 그들이 자유민주 질서를 위협해서 토벌이 발생한 것입니다. 아군의 피해도 상당히 많았으며, 아군에 대한 피해보상도 미진한 지경에 적군에 대한 사죄라뇨? 당치도 않습니다. 게다가 적군의 명예를 세우고 아군의 명예를 추락시키는 행위를 국가의 이름으로 할 수 없는 일이죠. 전쟁중에는 적을 죽이는 것이 헌법을 수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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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ina
지금 일본 또는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입한다면 인권을 위해 백기를 내걸고 항복을 해서 살아가야 할까요. 많은 민간인이 죽는 전쟁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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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국가보안법에 따라 좌익에서 전향한 사람들에게 "과거를 묻지 않는다"라는 명목으로 만든 단체입니다. 그리고 전쟁이 나자 그들을 모아 총살하였지요. 보도연맹에 가입한 사람들은 이념과 상관 없이 가입한 사람들도 상당수였고 그들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학살은 남한 곳곳에서 자행되었습니다.
보도연맹을 먼저 검색해 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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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아직 자유민주주의/공산주의 이분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시는군요.
athina/
법을 집행하는데 있어서 항상 존재하는 문제가 '오심'입니다. 하지만 오심이 두렵다고 법집행을 중단하지는 않지요. 친일파에 대한 연구작업도 많은 기간을 통해서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이니, 인명사전편찬작업 등을 통해서 친일파를 추려내고 그들을 단죄하는 것은 이견이 별로 없을것입니다. 친일파냐 아니냐를 구분하는 선이 애매하다는 말씀이십니다만 저는 충분히 가려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연좌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겠지요. 이미 100년도 더 된 역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친일파 후손에게 죄를 묻는 것은 어불성설이지요. (단 그들이 조상이 일제시대 축적한 부를 물려받으려는 짓을 한다면 엄단해야 하겠지요-요즘 후손들은 반대하는 사람들을 빨갱이라 몰아붙이더군요.)
국가를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것 중에 하나는 애국심입니다. 그리고 국가에 위해가 될 요인을 제거해야 하는 것도 해야 할 일이고요. 나라를 팔고 개인의 영달에 충실한 인간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않는다면 후대에 그릇된 본보기를 세우는 것입니다. 국가유공자를 우대하는 것 만큼 매국노들은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양쪽 다 챙기지 않아서 문제죠.
제가 오히려 보수주의자라는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가꾸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라면, 왜 국가를 지키려고 하지 않습니까? 국가보안법으로 보이지도 않는 머리속을 재단해서 사상범은 때려잡으면서, 국가를 팔아넘겼던 친일파는 깨끗하게 정리하지 않는 것입니까? 처음에는 '쓸만한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 좋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정상궤도에 올라오고 정리하려고 하니 '친일/비친일 구분이 애매하다. 이미 시효가 지났다, 마녀사냥이다'라면서 적극 반대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야 국가가 비상상태가 되었을 때 어떤 국민이 적극적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습니까?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겠습니까? 저는 그들이 애초에 친일파를 정리할 의지가 없었다는 걸 인정하고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이승만도 친일파에 대해서는 무지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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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18 1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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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
그 당시의 상황은 극단적 이분법적인 상황이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 논리에 더 충실해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지금의 잣대를 들이대면 안 됩니다.
제가 좌파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그 말입니다. 평생을 독립운동하고 국난을 극복하고 자유민주주의국가를 세운 이승만을 그렇게 독재자니 학살자니 매도하면 누가 이승만 처럼 국가를 위해서 생을 바치겠습니까?
국가보안법으로 머리속을 재단하지는 않고 행동을 제약하지요. 누차 말했듯이 친일은 과거의 일이고 현재의 위협이 아니고 오히려 현재는 적에게 대항하는 아군이고, 공산주의는 현재의 위협이기 때문이죠. 이걸 구분 못했으면 적에게 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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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우파라고 하시고 이승만을 지지하시는 분에게 묻고 싶은 것입니다. 민간인을 학살하고, 국회의원을 버스로 납치하고, 선거를 부정한 사람에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웠다고 할 수 있는 가입니다. 전에 어느 분이 지방 자치제를 이승만의 업적이라고 하는데 그는 국회에서 통과한 실행할려고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연 6.25이전에 자유민주주의 - 국민을 위한 헌법이 있었고, 6.25가 끝나고 국민을 위한 헌법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6.25라는 전쟁때문에 빨갱이라고 하면서 공산주의자를 악마로 해도 크게 무방하지 그외에 왜 그들은 대한 민국 정부의 한 구성원으로 있지 못했는지 의문을 가지면 어떨까요.. 그들을 지지하지 않고 이승만과 그를 따르는 자칭 우파들만의 책임만은 아니지만, 악마와 같이 취급을 하면서 법틀에 들어 오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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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광 |
08-08-18 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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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그럼 요즘 시대에는 요즘 잣대를 들이대면 되겠습니까?
그런데 요즘 시대에도 친북 빨갱 운운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더군요.
혹 제봉님은 그러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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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광 |
08-08-18 1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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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 솔직히 재밌어요. 헌법 만들고, 선거 했다고 해서 그것이 자유민주주의를 만들고 가꾸었다는 이야기가 된다는 게.
히틀러 스스로도 선거를 수단으로 정권을 잡았으니 뭐, 자유민주주의를 존중한 건가 봐요. 나쁜 놈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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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08-08-18 2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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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챙겨먹지도 않았던 건국절을 헌법까지 쌩까면서 들고나온 무리들의 저변에 친일파가 존재하는데,
친일파 청산을 못해서 지금 우리나라의 정채성까지 흔들리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친일파청산을 과거의 일이라고 하긴 그렇네요.
건국 60 주년의 잦대... 그것의 근거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 무리한 해석까지 해서
48년부터 지금까지가 우리나라의 역사라고 매도해버린이들이 적어도 공산주의자들은 아닙지요.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는다는 구절은 뜯어고칠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임시정부수립년도부터
건국절을 챙겨먹어도 될까말까인 것을
나라가 하늘에서 떨어진것도 아니고 해방을 거론치 말기를 간절히 원하는 이들이 누굴까요?
대한민국에 공산주의자가 아무리차고 넘친다고 하더라도 공산주의로 가는 일 절대로 없을겁니다.
아직 다 솎아지지 않은 친일부역배들때문에 역사해석을 맘대로 재단하고 유린당하고 있는 작금에
공산주의자들보다 더 나라에 해를 끼치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의 일제시절 친일파 또는 그 후손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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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19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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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광/
과거에는 공산주의의 정체를 몰라서 환상에 빠진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만, 요새 공산주의자들은 철저히 자신의 기득권을 위해서 공산주의를 지지하죠.
남한에도 친북주의자 종북주의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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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광 |
08-08-19 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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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제가 아둔한 탓이라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전혀 못알아듣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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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광//팥고물이 더 떨어진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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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종북하면 세금이라도 깎아주나요?
과거(일제)에는 지주의 횡포가 심했거나 했을 때 주민들의 좌파경향이 강해졌다고 하지요.(간도 지역)
공산주의의 정체란 것이 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공산주의자들은 필연적으로 북한식 독재를 지향하기라도 합니까? 음흉한 속내를 숨기고 다가가는 그런 늑대 같은 존재입니까?
제3세계 독재자, 부정부패 관료들, 마약거래상, 이슬람 테러리스트, 핵밀매자, 국제적 인신매매범들의 자금을 돈세탁해주며 개도국과 후진국들의 국부를 서구로 유출하는데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방 금융자본가들의 위선이야 말로 철저히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대표적인 예가 되지요.
그리고 이런 자들에 대한 환상을 여전히 갖고 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고.
자기 편견에 대한 철저한 회의주의적 자세가 절실하지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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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et/
친북, 종북주의자들이 북으로 넘어가면 혁명전사로 대우라도 받는 줄 아는 모양입니다.
하긴 paracelsus님이나 제봉님이 부르는 친북, 종북주의자의 정의 자체도 애매모호하기 그지업지요.
그 시대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된다고 하시는 분께서 아직 40년대 50년대 가치관으로 2008년도에 있는 사람을 판단하니 자기 편 아니면 다 친북에 종북이지요. 2008년대 가치관으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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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
유니버살 가치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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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19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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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
세계1-2위의 반인륜독재자, 세계최악의 정치 경제 사회 사상 거주이전의 자유를 갖는 나라. 국민을 굶주리게 하는 나라, 그런 독재자 독재국가를 동족이라고 비판하는 것 조차 무서워하고 감싸려 들고, 돈 갖다 바치고 , 인권에 대해서 외면하고, 그런 체제를 지속시키는 데 기여하면,
이런 독재자에게 고개를 30도 이상 숙이지 않고 눈 마주치고 인사하면 불경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이것이 반 인륜적인 종북행위가 아니고 뭐죠?
이런 행위가 용납되는 시기가 40-50년대이고, 이런 것이 용납되지 않는 시기가 21세기입니다.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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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피난가는 국민들을 방해하여 다리를 끊고 위협이 될 것 같아서 명백한 죄도 없는 사람들을 학살하고,
군인들을 모아서 방위군을 창설한다음 겨울에 굶겨 죽이고, 토벌 실적을 위해 민간인을 살해한 정부의
대통령을 단죄하지 않더라고 그를 단순히 건국의 아버지라고 떠 받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의 과실을 분명히 가려야 하니까요..
우리의 몸에 묻은 똥과 겨를 닦은 뒤 북한에 있는 김일성의 잘못된 행동들을 하나씩 까부셔야 하지 않을
까요.. 우리편이니까.. 내가 싫어하는 이념의 방패막이가 되었으니까 그를 건드려서 안되며 나와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종북주의자니 빨갱이니 하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6.25 전후에 나왔던 이념 전쟁
으로 인해 죽이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한사람의 공과 실은 분명히 가려야 합니다. 하나의 국가에서 권력과 이념을 세우기 위해 반쪽짜리 국가를
세우고,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탄압을 하고 반발하면 이를 빌미 삼아 암살 또는 살해하고, 추후에는
헌법을 유린한 사람을 단순히 국민의 대통령이었다는 이유로 보호한다면 비슷한 일을 행한 다른 사람들에
게 어떻게 반인륜 행동이라고 까지 몰아붙일 수 있을까요..
내일이라도 북한과 전쟁이 난다면 자신의 이념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살생부를 만들어 총칼을 들고 쫓아다니
며 죽여야 할까요. 북한의 인권이 열악하니 그들이 수만명을 죽이면 우리는 수백명을 죽여도 무방할까요..
이승만도 개xx이며 김일성도 개xx라고 까지는 아니지만 그와 비슷하게 같은 잣대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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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19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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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가는 국민들을 방해하여 다리를 끊고 위협이 될 것 같아서 명백한 죄도 없는 사람들을 학살하고,
군인들을 모아서 방위군을 창설한다음 겨울에 굶겨 죽이고, 토벌 실적을 위해 민간인을 살해한 .....................................이승만이 책임질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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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스 |
08-08-19 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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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이승만이 독립투사를 죽였다는 사실이 모함이라는 겁니까, 친일파와 짰다는 게 모함이라는 겁니까, 뭐가 모함이라는 거죠?
이승만이 민중들을 학살하기 시작한 것은 정부 수립 한참 전입니다. 정부 수립은 그 학살의 결과물이고 성과이죠(이승만의 입장에서). 민중들을 그렇게 학살하지 않았다면 아마 이승만이 권력을 잡기 어려웠을 거라고 봅니다. 한국의 역대 정권에 대해 계속해서 정당성 합법성 시비가 있었던 것이 바로 정권 출범 과정의 그러한 문제점 때문이죠. 원인과 결과를 착각하지 마세요.
똑같은 군대라면 당연히 군기가 잡히고 전투력이 좋은 군대가 좋은 것이지요. 아닙니까? 총살에 처한 것이 군기가 좋고 전투력이 좋은 이유였다? 총살에 처할 놈이라면 총살에 처했겠죠. 안 그런 군대 있나요? 예를 들어 어느 나라 군대건 전투 중에 명령을 어기고 탈영하는 병사는 지휘관이 즉결 처분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지금 남한군이 더 청렴한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고(미국 무기 사올 때마다 뇌물 스캔들 빠지지 않던데? 그리고 저야 제대한 지 너무 오래여서 장담은 못합니다만 대한민국 군대 경험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대한민국 군대가 청렴하다고는 인정 안하는 것 같더이다^^), 아무튼 그게 이승만 덕분이라면 이 세상에 이승만 덕분 아닌 게 뭐가 있지요? 그렇게 따지자면 이 나라에 나 같은 빨갱이가 득실대는 것도 이승만 덕분이니 이승만 쓰레기새끼라는 내 말이 맞네요...^^
자유를 억압하고 국가가 강제로 스포츠를 키워서 얻은 메달을 내가 자랑스러워 했나요? 월드컵은 메달을 주는 게 아닌데? 뭐, 그건 그렇다 치고... 국가가 주도하는 엘리트 중심 스포츠 정책과 거기서 파생하는 스포츠 선수에 대한 인권 유린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나라이니, 더 좀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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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제 눈의 들보는 못보시는군요.
그리고 제봉님께서 말하시는 예가 지금 스켑렙에서 제봉님이 친북/종북주의자라고 부르는 분들이 가진 특징입니까? 엉뚱한 예 끌어와서 합리화시키지 마세요. 아니면 제가 그런 얘기한 적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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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광 |
08-08-19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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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인권의 이념을 토대로 그들을 비판하는 것일까요, 그들을 비판해야겠기에 인권을 가지고 비판하는 것일까요.
분명하게도 인권의 측면에 있어서 그들이 잘못한 점이 있기 때문에 이것의 부당함을 물을 수는 없습니다만, 좀 색다르게 느껴지긴 합니다.
이승만 등등의 반인권적 행동에 대해서는 그토록 열심히 옹호하던 분이 다른 곳에 가서는 또 다른 태도를 보이시니.. 아주 재밌습니다. 흥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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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그러면 한나라의 지도자가 책임져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책임은 지지 않더라도 이승만의 관료에 대한 통
치 능력이 부족하였기에 이런 일이 발생하여도 어찌하지 못한 것 아닌가요.. 기본적인 인권 - 님이 이야기하시는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이런 일에 대해 숨기면서 넘어가야 했을까요.. 떳떳하게 밝히고 사죄를
하면서 국민들을 이끌어야 하는데 그 반대로 억압하고 탄압을 한 끝에 하와이로 쫓겨 난것이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의 살해는 무죄일까요. 억울하게 죽은 사람은 많은데 그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너는 무식하니까. 너는 돈이 없으니까. 너는 힘이 없으니까 만의 이유가 되어야 하나요. 아니 이런
힘없고 ,돈없고, 무식한 사람들을 도와 준다는 빨갱이 편에 서야 할까요.
참고로 토벌 실적을 위해 민간인을 살해한 군인들은 총살형 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1960년도
에 그들의 묘비를 세웠을 때 그 묘비는 훼손되었지요.. 그뒤로는 묘비를 다시 세우지도 못하고 사건을 숨겨야
했습니다. 죽은 사람은 빨갱이라는 누명을 쓰고요.. 1990년 이후로는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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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19 1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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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광, 나무꾼/
동족을 탱크 대포 총으로 살상하기 위해서 침략하여 서울을 점령한 자들의 죄과를 묻기 보다는 서울을 버리고 가면서 불가항력적으로 한강다리를 폭파한 이승만을 비난하는 좌파들을 볼 때에 과연 합당한 비판이라고 봅니까? 그 당시에 정보 통신망이 요새와 같은 것도 아니고 올라오는 보고가 실시간으로 오는 것도 정확한 것도 아니고 명령이 즉각 하달되는 것도 아니어서 언제 한강다리를 폭파해야 좋은 시기인지 알기는 불가능한 상황에서 피난민이 다리를 건너는 상황에서 폭파했다고 이승만에게 죄를 물을 수 없는 일이죠. 여러분 누가 그 당시에 결정한다 하더라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그래서 한강다리 비난은 비난을 위한 생트집잡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러 무고한 희생에 대해서도... 전쟁의 본질이 무고한 희생자가 다수 발생하는 것인데 역사상 가장 큰 침략전쟁을 일으킨 자들을 제쳐놓고 방어하다가 일으킨 희생에 대해서 국가원수의 책임을 묻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있으면 말해 보세요. 자국 군대의 범죄 사실에 대해서 가장 많이 인정하는 미국도 그런 범죄를 대통령의 학살로 책임을 뒤집어 씌우지 않습니다. 2차대전 한국전 베트남전의 미군 범죄를 미국 대통령 범죄로 보는 사람 없습니다.
무고한 희생자에 대해서 이승만이 사죄하였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말은 인정할 수 있다 하더라도 사죄를 안했기 때문에 반인륜적이다는 주장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사죄를 할 수 있는 것도 지금의 논리이지 당시의 논리로는 요구할 수 없는 일입니다.
총체적인 이데올로기 전쟁 중인 상황이었다는 것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거니와 당시 상황은 현재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김일성이나 김정일이 뭐하나 사죄한 것 있나요? 인정조차 않고 관심도 없지요. 물론 기대하기 난망한 일이지만, 적어도 한국 좌파들이 이승만에게 그런 불가항력적인 일까지도 사죄를 요구하려 한다면 근본적인 원인 제공자인 김일성 김정일 집단에게 먼저 요구라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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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그러면 이승만 대통령이 위 사건에 대해 제대로 사죄는 안하더러도 제대로 인정하였나요?
북한이 대한민국입니까? 이미 유엔에서 인정한 국가입니다.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한 처단은 통일이 된후에 논의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이승만이 김정일과 김일성 때문에 이런 일을 저지는 것인가요?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이 위 민간인 학살에 대해 어떤 입장이었나요? 실태 조사를 해야 한다고 했나요? 이 일들은 전두환 정권이 끝난 뒤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에 자칭 우익들이란 분들이 이런 이야기 하는 것 자체를 금기시 하였습니다.
미국은 최소한 이런 사건들이 나오면 바로 바로 사과를 하거나 관련자를 엄정하게 처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라크에 민간인에 대한 고문이 나왔을 경우 바로 그 책임자를 처벌하였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전도 마찬간지입니다. 또한 베트남 전의 민간인 학살로 인하여 미국이 이를 감추거나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언론이나 지식인들 자체가 이를 인정하려고 하였지요..
그러나 대한민국의 언론들은 무엇하고 있었을까요? 대한민국의 빨갱이를 싫어하는 자칭 우파 지식인들은 무엇을 하였나요? 그리고 군인들은 무엇을 하였을까요?
미국이 전쟁에 후퇴하는 도중에 특정 단체이 가입이 되는 민간인들을 모아서 학살하는 경우가 있나요? 교도소의 죄수들을 모아서 학살하는 경우가 있나요? 단순히 피난민의 다리를 폭파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다시 묻겠네요.. 지금도 북한과 전쟁이 나면 살생부를 가지고 이데올기가 다른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 정당할 까요? 과연 북한을 따르는 사람들이 추후에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님의 가족들을 죽이는 것이 정당할까요?
이런 행동들이 정당성을 가지지 못하고 인권을 유린한 행동이었다면, 최소한 이를 알고 있다면 이를 덮고 이와 관련된 사람들을 탄압하는 것이 정당하였을 까요? 이승만 대통령이 직접 피해자 가족들을 가두거나 탄압을 하지 않았더라고 그는 이런 상황을 무시하였습니다. 사죄를 못한 것이 아니라 안한 것입니다.
그리고 김정일이나 김일정을 이야기하시는데 같은 동족이라도 인권 후진국의 다른 나라와 그래도 더나은 대한민국을 비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글들이 만명을 죽이면 우리는 천명만 죽여도 되는 것인지.. 그들이 100가지의 인권 유린을 하면 우리는 10가지의 인권을 유린해도 문제가 없는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아닌가요?
그리고 이승만을 반대하면 무조건 좌파인가요? 어떤 근거에서 그런지 알고 싶군요. 이승만이 불가항력적인 일이라고 한다면 피해자들을 탄압하고 진상조차 밝히지 않는 것은 그가 이런 문제를 풀 의지가 없으면 이런 민간인 학살에 대해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간인들은 인권에 있어서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 것이지요..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을 건국한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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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
전쟁 시 적을 죽이는 것은 정당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이데올로기 같은 것은 별 필요없습니다.
적을 지지하는 자는 전쟁 시 타인 보다 먼저 죽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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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celsus//
그러면 전쟁이 났을 때 ...
교도소에 있는 죄수
자신의 이념과 다른 민간인
이데올기가 다른 단체에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연관된 민간인
자신과 원한이 있는 민간인
이들을 죽였을 때 문제가 없는 것인가요? 이차대전 당시 유태인들을 죽인 독일군, 보스니아 전쟁에서 이교도를 죽인 세르비아 군인들, 포로들과 민간인들을 인체실험으로 이용한 일본인 군의관, 중경학살을 주도한 일본 군인들 이들 모두가 적을 죽이는 것이기에 정당화 할 수 있는 것인가요?
유엔의 인권 재판은 월권이었나요?
지금 우리나라는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잠시 쉬고 있는 것인데, 북한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을 지지하는 자를 죽이거나 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포로수용소에 가두어 죽이기도 하는데 정당화 될 수 있나요?
전쟁터에서 군인을 죽이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저항하지 않는 민간인들을 모아서 학살하는 것을 정당화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제시하는 부분은 노근리 사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거창 민간인 살해 사건과 보도연맹에 대한 것인데 어떤 부분을 보시고 이야기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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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광 |
08-08-19 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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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최소한 인권 운운하는 양심이라도 있으시면, 북한과 남한의 지도자들에게 각기 다른 잣대를 들이대지는 마세요. 그게 안된다면야 제봉 님 스스로 편향적이길 고백하는 것이고, 편향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것은 인권 운운하는 것은 결국 비판을 하기 위한 도구밖에 안된다는 거와 같지요. 인권이 여기선 이렇고 저기선 저런 건 아닐테니까요,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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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과거의 전쟁상황에서 인권 운운하니 우습군요.피아의 구분 만이 의미 있었을 것 같습니다.
수집광//북한과 남한의 지도자에게 다른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 게 더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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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의 지도자에게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것과
남한과 북한의 인권 상황에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무었이 다른가요?
다르다면 그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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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혼란상황에서 때려잡은 공산주의자 인권은 무시하면서
분단 고착화되어 주체사상에 찌들은 북한 인민 인권은 중시하는군요.
어느나라 인권운동가들이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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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20 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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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
전쟁중에 아군에게 죽은 공산주의자들은 애통하고
전쟁중인 것도 아닌데 개목숨 취급받는 북한 인민은 당연하다는 생각은 어떤 사람들 생각인지요.
북한 지도자들에게 가장 호의적인 잣대를 대 줘도, 시대 상황을 감안해 줘도 악의 축입니다.
북한의 인권은 후진국임을 감안하고 또 감안해 줘도, 가장 느슨한 잣대를 대 줘도 야만적이니 문제입니다.
수집광/
1.자국의 건국 지도자를 옹호하고 공을 높히 사고 과를 적게 취급하는 것은 그 국민과 그 나라의 역사가의 의무입니다. 과를 들춰 내고 공을 폄하하는 짓은 적대국이나 경쟁국이나 이웃나라에서 충분히 하게 됩니다.
2.같은 잣대를 들이 대도
남북한 지도자를 같은 잣대를 대도 비교가 안 될 만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승만은 스탈린 공산주의 소련과 국경을 맞 댄 나라 중에서 가장 약하면서도 최악의 조건에서 유일하게 적화를 막은 지도자 입니다.
북은 인권 이라는 언어가 필요없는 국가를 만들었죠.
3.어떤 한 면만 침소봉대하고, 다른 면은 외면하여서 잣대를 들이대면 안 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박정희는 18년 통치 기간에 인명을 가장 적게 살상한 독재자입니다. 독재자라 하기도 어렵습니다.
독재와 폭압으로 질서를 잡기는 쉬운 일이지만, 법과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면서 질서를 잡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나 민도가 낮고 아무런 인프라가 없는 신생독립국에서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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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그래서 박정희가 법과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면서 질서를 잡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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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그 박정희식 '한국적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바로 제봉님이 생각하는 우리식의 올바른 민주주의였군요.
잘 알았습니다.
안타깝네요. 박정희가 하자는 대로 했으면 우리도 이 남한땅에서 알흠다운 우리식 민주주의를 가지고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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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20 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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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sugah, minue622//
제 설명이 부족했나 보군요.
김일성 체제가 초기에 이승만 정권 보다 민간인 학살이 적었다고(확실한 것도 아니지만) 더 인도적인 정권이라고 말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박정희를 빗대서 이야기한 것입니다. 김일성이나 김정일 박정희 유신 체제는 공포정치 체제이고 이승만 체제는 공포정치가 아니었다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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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전쟁중인 것도 아닌데 개목숨 취급받는 북한 인민은 당연하다는 생각은 어떤 사람들 생각인지요.
->저도 궁금하네요. 누가 그러고 있지요? 제 논리에 단어나 몇개 바꾸면 똑같이 되는 줄 아시는거 같은데, 스켑렙에서 지금 북한 사람들 꼴 좋다고 하는 사람 어디있지요? 또 엉뚱한 예 끌어오시는군요.
지금 정작 다른 인권은 다 팽게치면서 현재 북한 사람들 인권만 애지중지하고 그걸로 북한체제 비판하는데 써먹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되고 있는게 아닙니까?? 형평성 젤 때 있는 저울이 좀 많이 기울어져 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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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
08-08-20 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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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
남한 인권문제가 1이라면 북한 인권문제는 100입니다.
남북한 동등하게 인권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는 것이 아니고, 남한에 대해 1을 문제제기할 경우 북한에 100의 문제제기를 해야 형평성에 맞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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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1. 광복후 공화국제에서 대통령을 선출하였는데 반공을 위해 그가 부정 부패하고 비인도적인 행위가 극악에
치달아 국민들을 그를 권좌에서 끌어내리고 민주주의를 발달시켰다는 것이 더 자랑스런 것 아닌가요.. 링컨 대
통령이 이야기한 민주주의 아닌가요..
2. 이승만 체제에서 48년 이후 반공이념이 투철한 사람은 문제가 없지만 중도좌우나 그와 정적인 사람들에게는
공포정치 아니었나요.. 국회를 폭력배를 동원하여 봉쇄하고 헌법을 수정하고요..
3. 55년인가 80세 생일잔치를 한다고 이화수를 동원하여 대출을 받고 그를 위한 동상을 만들고, 미륵불을 만들
고, 또한 언론(조선일보)에서는 그를 위한 수도명을 우남시로 개칭해야 한다고 여론조사하고, 이것이 건국
한 대통령을 위해 해도 되는 행동인가요.
http://blog.naver.com/himammo?Redirect=Log&logNo=90033040504
4. 헌법을 개정하는데 사사오입 사건을 우겨 영구 집권을 시도하고, 선거부정을 하다고 학생을 고문하고
그도 공포정치를 펼친 것은 아닌가요..
5. 북한 인민을 개목숨 취급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전쟁중에 민간인들을 죽여도 아무 상관이
없다는 생각하는 사람들중에 있지 않을까요. 또한 그 심각성을 반면교사로 삼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고민을 해야 하는데 이를 지지한다면 모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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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1948년에서 1980년도까지 남한인권문제가 1일고 북한 인권문제가 100이었나요..
책상을 턱치면 억하고 죽고,
성고문을 하고서 성을 혁명의 도구로 삼는다고 하며,
임의로 강제 연행하여 며칠뒤 산에서 낙상하여 죽고,
해외에 있는 사람들을 강제로 납치하여 고문하고,
남의 나라 군대가 민간인에게 박해를 가해도 아무소리 못하고,
공산주의자라고 3일만에 사형시키고,
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 언론사 사장을 간첩죄로 사형시키고 관련자는 추후에 훈장까지 주고,
시위하는 시민들을 싹쓸이 해야한다고 계획하고,
이것이 남한의 인권문제를 일부만 서술한 것인데, 아주 좋은 현상인가요??
과연 남한에서 인권문제를 제대로 다룬 것이 채 10년이 되지 않으며 아직도 문제가 심각한데 북한과 비교하면서
물타기를 하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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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서 그만두지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일대다로 몰아가는 모습이 그다지 보기 안좋고, 제가 무슨 말을 한다고 해서 제봉님의 스켑렙 친북/종북주의자 리스트에서 빠질 거 같지도 않고 말이지요.
요즘 들어 스켑렙에서 반복되고 있는 논쟁글들의 패턴을 유심히 보면
'하나의 글->그 글에 동의하지 못하는 여러 사람들의 공분이 담긴 리플->글쓴이 또는 글쓴이 의견 옹호하는 사람들의 리플-> 반복' 인데요. 한 두명의 우파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원인이 스켑렙에 좌파가 상대적으로 많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어설픈 논리에 바탕해 이런 저런 오류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보다 못해 거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후자입니다.
실제로 이런 논쟁글에 반대되는 입장을 가지고 글 쓰는 분들의 사상은 좌가 아닌 경우가 많죠. 일단 저만해도 '국가를 올바로 다스리기 위해서 친일파를 제거해야된다'는 둥의 발언을 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그런데 이런 생각 가진 사람들을 종북이니 친북이니(단지 초대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만으로!!) 몰아부치고 은근슬쩍 '1대 100'이니 스켑렙에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들 끌어오는 등의 논리로 면죄부 찍어내기 바쁩니다.
밑에 '이승만 더 미워하면 똥파리다'라는 글에 타칭 친북/종북 주의자들이 분노하는 것과 이승만/박정희 등에 옹호하는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모두 분단체제에서 나온 잔재들이 아닐까 합니다. 분노하지 않아도 되는 대상에 분노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과거의 습관에 길들여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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