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204/e20120417140246117920.htm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실의 조동욱 교수(54ㆍ반도체전자통신계열)
1. 일단 보면 실험의 ㅅ자를 잘 모르는 분이 한 것 같아요. 10명을 야동을 시청하게 한 다음에 얼굴의 색을 측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굴의 색이 변한 것을 측정했다고 해요.
색의 변화가 왜 야동을 봐서 한 것이라고 바로 나오는지 헷갈립니다.
보통 실험을 하면 대조군 (아무것도 안 한 사람)을 설정을 해야 합니다. 얼굴의 색 변화가 야동을 봐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실험실의 온도가 바뀌어서 그럴 수도 있고.
2. 한의학 망진 이론은 뭔지 모르니까 패스. 그런데 정말로 간이 나빠졌다고 하면 그냥 피를 뽑아서 결과를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은데 굳이 이렇게 어렵게 '최첨단' 과학(?)으로 무장한 다음에 측정했을까요.
3. 실험자 전원의 피치를 올라서 호르몬과 도파민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했다고 결론을 내렸는데, 이것도 그냥 피를 뽑아서 측정을 하면 되는 것이지 왜 피치로 했는지 모르겠네요. 자신 분야와 연관시키려고 하나…
4. 따라오는 교수의 명언, 음성에 힘이 실리지 못하여 인텐시티가 감소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죄의식에서 되었다고 하네요. 그냥 개인의 생각이지 설마 이것 논문에 쓴 것은 아니겠지요?
5. 피날레를 장식하는 교수의 망언, '오랜 시간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유교적 가치관 속에서 야동 시청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사회구조를 형성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했다.'로 알려졌는데 유교적 가치관은 어디에 있으며, 야동 시청이 사회구조 형성에 어떤 작용이 있는지 말이 없어요.
=_=
제발 종합 학술대회에서 한국인만 오지 않고 좀 빡센 미국인도 좀 와서 질문을 가장한 비난을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충청북도는 돈도 많은 것 같아요. 이런 것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