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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130호 (PDF 전문)
  박근혜의 ‘놀라운’ 인공위성 발사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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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 Garry     Date : 12-04-16 15:51     Hit : 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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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박근혜의 말을 들어보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소요된 비용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식량부족분 6년치를 살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한다”며 “이것이야말로 정말 반인권적인 일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우리와 국제사회가 북한의 경제난을 해소하고 가장 기본적인 인권인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 어떤 도움을 주고자 해도 북한이 스스로 기회를 걷어차고기회의 창을 닫아버린다면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주장의 단초는 국방부가 처음 제공한 것 같다. ‘북의 미사일 발사비용이 8억 5천만 달러이며 이는 1년치 식량과 맞먹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박근혜에 이르르면 무려 6년치 식량을 허비한 것으로 확대되어 주장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탈북자 출신의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에 따르면 북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는데는 생각보다 많은 외화가 들지 않고, 그거 개발 안한다고 식량이 생기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이명박 정부가 이번 인공위성 발사에는 8억 5천만 달러나 들었고, 그거면 1년치 식량과 맞바꿀 수가 있다고 한 것은 굳이 논박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경제적인 사실이라기 보다는, 애초에 죄 없는 북 주민들을 고의로 굶겨 죽여서 핵을 포기시켜 보겠다는 이명박 부류의 인간 말종적 발상이 전혀 안먹혀 드는 것에 따른 그들의 초조감의 다른 표현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내가 수도 없이 반복해 설명해 왔듯이 식량지원과 핵과 미사일은 애초에 아무 상관이 없으며, 논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절대로 연계해서도 안되는 일이였다. 이는 일종의 반칙일 뿐 아니라 북의 입장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오판이였을 뿐이다.
 
사후적이 아니라 사전적인 판단으로 말이다.
 
나는 그간에 박근혜가 집권을 하더라도 햇볕정책을 부활시킬 것이라고 보아왔다. 그 자신이 한 말인 ’6.15를 존중한다’는 것이 근거였다. 그러나 이런 낙관은 지금 흔들리고 있다.
 
박근혜는 말의 신뢰를 중시하는 정치인이다. 그런 그가 저런 말을 한 것은 어떤 정치적 과장법이 아니라 그것이 진실이라고 정말로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분의 판단력이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을 한다.
 
‘박근혜보다 박근혜를 감싸고 있는 인물들이 더 큰 문제’란 말이 오래 전 부터 있어 왔었다. 도대체 어떤 보좌진으로 부터 대북문제에 대한 조언을 듣고 있으며, 그 보좌진의 거짓 보고의 맹점을 간파 못하는 것인지 벌써부터 걱정되는 일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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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항상   12-04-16 16:34
개리/
주성하 기자의 다른 글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러나 제가 보건대 진짜 속셈은 돈입니다. 북한이 미사일 개발 포기라는 카드를 내걸고 수십 억 달러를 받을 수 있다면 김정은 체제에서 가장 시급한 초기 수 년의 민심은 수습이 가능합니다.  미사일 개발 포기했다고 해서 기술인력이 사라지는 것도, 지금까지 개발능력이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북한이야 실컷 받아먹으면서도 비밀리에 미사일 실험 계속 할 수 있는 거고, 나중에 또 어떤 구실 내세워 미국이 먼저 합의를 깼다 이러면서 미사일 실험 재개하겠다고 또 나올 수 있는 겁니다. 지난 기간 패턴이 그랬던 것이죠.
  문제는 저걸 알면서도 막을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죠. 깡패 다루기가 그래서 어려운 것입니다.
  미국이 이번에도 또 돈을 주겠다고 끌려가면 바보고, 한국은 미국이 넘기는 미사일 폐기 대가 청구서를 받아 결제해주면 더 바보고 그럽니다.
  저거 막자면 제 생각에는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하던지 아니면 내처 동창리 미사일 발사기지 폭격해버리는 게 반복되는 패턴을 끊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북한은 분명 전쟁하겠다고 하겠죠. 한국이 난리가 납니다.
그러나 폭격해도 북한이 전쟁에 나설 확률은 적습니다. 그땐 김정은 체제가 위태롭습니다. 그리고 중국이 그 정도까지 가도록 가만있지 않겠죠.
  문제는 우리가 비록 확률 1%라고 해도 전쟁위협을 감수할 수 있을지 여부인데, 북한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걸 다 따져봤을 겁니다.
  민주통합당 정권이 들어설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을 것이고, 그들의 정권이 들어서면 당연히 협상으로 풀자고 난리날 것이고, 미국이 공습 카드 꺼내면 한미동맹 끊겠다 이럴 거 분명합니다. 벼랑 끝에 가면 또 먼저 꼬리 내릴 것이 한국이다, 잘만 하면 한미동맹 이간 조성하고. 북한이 이거 다 따져보지 않았을 리 없죠.
  통합민주당 집권해도 골치 아플 겁니다. 집권하자마자 막대한 돈을 싸들고 올라갈 일이 닥쳤으니 그랬다가는 대다수 국민들이 “저들은 퍼주는 것밖에 모르나”이러면서 분노할 겁니다. 집권 1년도 안돼 또 나라가 찢겨지겠죠.
  뻔히 노림수가 보이는데, 어처구니없는 것은 대북정책에서 목소리 좀 있다는 사람들이 지금 “북한이 미치지 않았나”라고 한다거나 “북한이 오판을 하고 있다” 이런 한심한 소리나 하고 있으니 대비책이 절대 나올 수가 없는 거죠
오판은 오판하고 있다고 말 하는 사람들이 하는 거죠. 그리고 숱한 분석이 쏟아졌지만 어떻게 불과 12년 전에 있었던 북미 미사일 협상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는 분석은 전혀 없네요. 12년 전을 기억하는 전문가는 다 죽었나 싶기도 하고요. 한심하게 오판 같은 말이나 늘어놓고 있으니 어떻게 북한에 대비하겠습니까.
 북한은 자기들 입장에서 치밀하게 계산된 영악한 카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정말 혀를 차게 만듭니다.
  또 한동안 남북관계는 언론에서 왁자지걸하다가 또 가라앉겠죠. 대포동 2호 발사하면 진짜 급한건 미국이지 한국은 아니죠. 한국은 이 기회에 잇속을 챙길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300키로 미사일 사정거리 바꾼다고 말이 나온지 어느 옛날인데, 때가 되니 또 사거리 개편 이야기가 나오네요.
  일이 터지면 꺼내들었다 잠잠해지면 다시 캐비넷에 싸넣지 말고 이번에는 어떻게 하나 사정거리를 북한에 맞춰 늘이세요. 그거 하나 못하는 것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미국이 승인 안해주어서 그런다고 핑계를 대는데, 그러니 중국이 한국 알기를 우습게 여기는 거 아닙니까. 그거 늘이면 중국이 난리납니다.
  이것들이 얄밉게도 이번에도 처음엔 북한에 항의하는척 하더니 나흘 만에 또 북한 감싸기로 돌아섰는데, 그렇게 감싸다가 한국이 중국 전역을 미사일 타격권에 둘 수 있다는 점을 알면 당황하지 않을 수 없는거죠. 북한 감싸기 대가를 중국에 인식시켜야 합니다.
  미국과 북한이 다툼하면 불똥이 한국에도 튀어오겠죠. 어떻게 대비할 거냐는 위에서 설명했죠. 그런데 10년 동안 남과 북을 지켜본 제 생각에는 우리는 오금이 저리면 결국엔 또 돈지갑부터 만지작거릴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 혹한에 노출되거나 심한 출혈로 혈압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뇌등 중요 장기로 혈액을 보내 온도를 유지하거나 혈압을 유지합니다. 심하면 동상으로 수족을 잘라야 합니다. 수령은 뇌라고 하는 북한에서 수족을 먹일 돈이 없어 잘라버려도 주요장기는 유지하는 데 개리는 어찌 우리더러 수족을 먹여살리라고 하십니까?
그것도 우리의 도덕적 양심에 호소하는 방법을 써서 호도하십니까?

수족이 튼튼하면 소위 Nomenklatura ( номенклату́ра ) 즉 뇌와 주요 장기- 심장, 허파, 간, 위장, 신장 등은 더욱 튼튼해집니다.
Garry   12-04-16 16:40
ㄴ이미 본 글인데, 이는 우선 핵과 미사일과 식량지원은 애초에 상관이 없는 사안이라는 본문의 저의 글과 모순되는 점이 없습니다.

주성하 기자의 지적처럼 북이 미사일 발사 유예를 댓가로 최소한 30억 달러를 받을 수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면, 북으로서는 쏘는게 합리적이겠지요.

그러므로 이번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주성하 기자는 북이 마치 큰 오판을 한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오판이라고 보더군요.

미국으로서는 북을 궁지로 몰아 식량도 안줘서 북을 굴복을 못 시키더라도 최소한 뭔가 싸게 협상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소용이 없는 일인 거지요. 북이 원하는 것은 식량지원 정도가 아니라 평화체제와 북미수교 등 근본적인 겁니다. 식량부족은 기층주민들의 문제일 뿐이고 그들이 굶주린다고 체제가 붕괴되는 것도 아니고.

미국은 북이 원하는 것에는 애써 외면하면서 힘을 내세워서 핵 문제 등 자기들 관심사만 일방적으로 관철시키려 드니 어떻게 일이 되겠습니까?

이 와중에 죄 없이 아무 댓가도 없이 굶주리는 기층 주민들이 불쌍하지 않으세요?
늘항상   12-04-16 17:22
개리//
<< 이 와중에 죄 없이 아무 댓가도 없이 굶주리는 기층 주민들이 불쌍하지 않으세요? >>
이 말씀은 전형적인 appeal to guilty와 appeal to pity입니다.
죄인인 김씨왕조 손자도 자본주의에 대해 언급을 했다지요 진짠지 가짠지 모르지만.

왜 자본주의식으로 환산하면 엄청난 노동력과 자원을 기층민중을 배불리 먹이는 사업에 집중하지 못하지요?
왜 그 많은 일제의 유산을 가지고 이렇게 만들었나요?
제가 고딩과 대딩초엔 기실 북조선의 소득이 남조선보다 높았었지요.
지금처럼 된 것이 다 제국주의자와 괴뢰의 탓인가요?

뇌사시킨후 뇌이식을하면 건강한 장기가 건강한 활동을 하여 동사 아사직전인 수족을 회생시킵니다. 그 유명한 백두혈통 광명성부터 죽이고 그 밑의 귀족을 죽여야지요. 계급없는 사회에서 귀족계급으로 호의호식하는 넘들을 죽여야지요.

" 북한의 노멘클라투라는 통일 이후에도 자신들의 개인적 안전과 최소한의 복지수준을 명백히 보장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없는 한 , 통일을 위한 어떠한 노력과 진척에도 분연히 저항할 것이다" 요말은 어떻게 보십니까.

물론 역도 성립합니다. 남조선도 마찬가지입니다. 박정희라는 권위적인 독재권력자와 군대 엘리트들에 의한 대한만국은 관료중심의 경제발전을 이룩했고, 그 발전 위에서 성장하고 각성한 인민 대중의 역량이 나라를 이만큼이나 민주화시킨 것이지요.

어서 중국식 개혁개방으로 나서는 것이 최선입니다. 혈맹 중국이 넘쳐나는 딸라를 가지고 패권주의국가로 부상한 것을 보면서 왜 망서리는지.
"인민은 등 따습고 배부르면 딴 생각을 한다." 이거 위수김동 말입니다. 그래서 춥고 배고프게 하나요?
"인민의 삼분의 일은 반동이고 삼분의 일은 회색분자다" 그래서 평양시민만 배불리 먹입니까?
Garry   12-04-16 19:00
ㄴ 이명박은 북을 봉쇄시키고 식량을 안줘서 굴복을 시킨다는데, 북이 도대체 어디를 향해서 개혁 개방을 할까요? 익히 보아왔듯이 중국에 자원과 영토와 항구를 더 많이 팔 수 밖에요.

생각을 좀 해보시죠. 우리가 북의 개방을 막아 굴복시키겠다면서 동시에 그들이 개방을 안한다고 탓하다니 무슨 정신 분열이 아닌가요?

궁지에 몰릴데로 몰린 북 자신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은 전적인 사실도 아닐 뿐더러, 그런 손쉬운 해답과 자기 만족으로는 아무 것도 해결을 못합니다. 반대로 북한 문제 해결의 열쇠를 진짜로 쥔 것은 우리 자신이라는 점을 인식해야지만이 비로서 어떤 생산적인 해결책이 보입니다.

오스카 쉰들러와 수용소가 된 황해남도.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101013&sca=&sfl=mb_id%2C1&stx=Garry
늘항상   12-04-16 19:14
개리/
님의 글은 영심히 보구 있으니 링크 안하셔도 되요. 주성하 기자 사이트에 가셔서 쓴 글도 봅니다.
아래는 조중동서 펏시다.
진실로 인민대중 모두를 위한다면 그리고 그것이 시작된다면 우리는 쌍수를 들여 렬렬히 환영합니다.
그래서 평양시민이 아닌 다른 지역 주민도 중국 인민처럼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갈 수도 있다면.
그래서 꿈에도 못잊는 이산가족이 마음대로 만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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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이든 일본식이든 유효한 방식 도입하라”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자본주의적 방식의 도입을 포함한 경제 개혁의 논의를 촉구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김정은 제1비서가 지난 1월 조선노동당 간부들에게 북한 최대의 터부 가운데 하나인 자본주의적 방식의 도입을 포함한 경제 개혁 논의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마이니치신문이 입수한 김 제1비서의 1월 28일 자 발언록에 의하면 그는 “경제분야의 일꾼과 경제학자가 경제관리를 ’이런 방법으로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해도 색안경을 낀 사람들에 의해 ’자본주의적 방법을 도입하려 한다’고 비판을 받기 때문에 경제관리에 관한 방법론에 의견을 갖고 있어도 얘기하려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는 경제 개혁을 위한 논의 과정에서 전문가가 위축되고 있다는 인식을 보여준다.
그는 “비판만으로는 경제관리 방법을 현실 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해 나갈 수 없다”고 말하고, 터부가 없는 논의를 통해 북한에 맞는 경제 재건책을 찾아내도록 지시했다.
그는 경제관리의 최대 문제가 이론과 과학적 계산에 근거하지 않는 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제1비서는 또 “공장과 기업이 충분히 가동되지 않아 인민 생필품의 생산이 보장되지 않으면서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민은 어려운 생활 중에서도 변함없이 노동당을 따르고 있다”면서 “이런 훌륭한 인민에게 더 우수한 물질·문화 생활을 보장해 줘 인민이 언제나 ’노동당 만세’를 부르는 것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노동당 관계자는 이에 대해 “김정은 동지가 최근 당 간부들에게 중국의 방법이든 러시아나 일본의 방법이든 활용할만한 방식이 있다면 도입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마이니치신문은 “북한이 장기간에 걸친 심각한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김정은이 가까운 장래에 대폭 경제 개혁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Garry   12-04-16 19:20
ㄴ 좋은 소식이기는 한데, 저런 북의 개혁 개방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려면 외부의 협조, 특히 우리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거죠.

봉쇄된 경제체제란 가난한 것이 아니라 곧 죽은 경제가 됩니니다. 북이 외부의 지원과 협조가 없다면 무슨 용을 쓴들 심각한 기아 상태를 벗어나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늘항상   12-04-16 19:33
개리/

진실로 전 인민을 위해 김비서가 나서고 그 밑의 당간부가 나선다면야 환영입니다.
그런데도 외부의 협조 = 우리의 협조를 가카나 그네가 막는다면 저부터 죽도록 싸우고 비판할 껍니다.
어쩌면 이를 막는 남조선 대한민국의 nomenklatura들이 있다면 거대한 국민의 저항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반동분자와 회색분자를 포함한 전 북조선 인민에게 개혁 개방 경제의 과실이 골고루 돌아 간다면, 그래도 아직은 죽은 경제가 살아나기 어렵다면, 아니 하루라도 빨리 살리기 위해 좋은 영양제를 주사할 수만 있다면  개리님이 주장하셨던 것 모두 찬성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르지요 악질 반동 자본가와 지주 그리고 골수 친일파라 불리우는 몇 사람은.....
아니 아무리 악질이어도 그럴 수는 없습니다.
Garry   12-04-16 19:45
ㄴ 이명박이 북에 대해서 그간 뭘 해왔는지 전혀 관심이 없으셨군요. 다시 거론하기도 귀찮습니다.
늘항상   12-04-16 20:05
개리/
  이북이 남과 전세계에 대해서 그간 뭘 해왔는지 전혀 관심이 없으셨군요. 다시 거론하기도 귀찮습니다만

이번 15일 불꽃놀이에 114억 쓴 것하며 할배 100회 생일 축하시 연설에서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 하면 그것은 곧 사회주의 강성국가"
"함남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 경제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길에 들어서야 할 것"
아라고 말 한 것을 보면 좃선이 보도한 마이니치신문의 기사는 일본 제국주의의 희망사항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는 가카는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요즘 북조선의 정치 사회 권력 구조 등은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북조선이 왜 그토록 나치 치하의 유태인을 학살하듯  자신들의 인민들을 죽이는지 너무 궁금하여 알고 싶어 공부합니다.
나치의 선전선동 - 소련의 선전 선동 - 중국과 통일 베트남 그리고 크메르 루즈의 선전선동도 궁금해서 공부합니다.
물론 북조선의 선전선동 그것을 아는 게 목표입니다.
Garry   12-04-16 21:50
부연하면, 황장엽 선생에 따르면 북의 경제체제는 당 경제, 군 경제, 인민 경제로 3분되어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거기에다가 장마당을 제 4경제라고 덧붙여서 부르지요.

경제가 어려워지면 골고루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라, 그 피해가 자원 배분의 순위가 뒤지는 인민경제에 집중이 되어 피해가 커지는 지렛대 효과(Leverage effect)가 발생합니다. 반면에 김정일이 꼬냑 사다 먹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담당하는 당과 군 경제에는 영향이 적은 것이지요.

이는 지금보다 심했던 90년대 대기아 중에서 조차도 핵 개발에는 별 지장을 안 받은 이유이지요.

그럼에도 이명박 정권이 초기에 ‘왜 식량을 안주는데도 핵은 어떻게 개발하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민주당의 박지원이 ‘아니, 북의 경제체제가 몇개로 분리되어 있다는 기초적인 사실도 여태 모르는가?’ 공개적으로 너무 한심해 한 적이 있었지요.

식량지원과 핵을 강력하게 연계 해놓고 ‘핵 포기 전에는 대량식량지원 없다’면서 여태 거기에 집착하고 여론호도를 시도하는 이명박 정부의 구상이란 애초에 북에 대한 ‘심각한 무지’에서 비롯된 오류였던 겁니다. 이제와서는 그게 틀린 줄 알면서도 일부러 저러는 것이지요.

‘군량미가 1백만톤이 비축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풍년인데 내년에 강성대국 선포 때 쓸려고 달라는 것이다’

란 지원 여론을 차단하기 위해서 앞서 보아온 ‘언론 플레이용의 거짓말 시리즈’의 일종인 겁니다.

거기에 일부 언론은 물론 박근혜까지 속아서 홀까닥 넘어가 버렸네요. 최대 의석을 가진 당의 대표가 제대로 된 사실도 아닌 것을 가지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국회 결의의 근거로 삼겠다니 참 네.

정책적 사안의 본질을 통찰 할 줄 모르고 언론 플레이에 쉽게 넘어가는 대통령 후보감이란 참 불안한 것입니다…벌써부터 이러니 이명박 too가 되려고 그러나?

실망했습니다.

불안합니다.


식량난에 대한 거짓말은 어떤 것도 괜찮다? (44)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100397
늘항상   12-04-16 22:36
개리//
그렇지요
위수김동은 " 국가의 돈을 여러 사람이 주인이 되어 쓰게 되면 공평하게 쓸 수 없다. 국가의 돈은 한사람이 주인이 되어 쓰도록 하여야 한다. 내가 혼자서 먹으면 얼마나 먹겠는가. 그러니 안심하고 국가의 돈을 쓰는 것을 나에게 맡겨두면 된다"  이러면서  당경제와 제2경제를 수령 직속 경제로 만들었지요. 그 작업은 주로 죽은 위령김동이 했구요.  이때부터 김씨조선이 시작된거 아닌가요?

황장엽 선생은 “그러나 역사적 사실이 보여 주는 바와 같이 북한에서 수령을 위하여 쓰는 돈은 적은 것이 아니며 인민들에게 주는 부담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지요.

어차피 당경제와 제2경제 = 즉 수령경제는 본질상 인민경제의 착취위에 존재하는 시스템이지요.

그렇게 2분, 혹 3분 4분오열된 내재적 경제 시스템이니 인민경제라도 도와야 한다구요?
인민경제가 흔들려도 당이나 군경제는 끄덕없다구요?
당경제나 제2경제는 끄덕없으니 우리가 퍼줘서 인민경제를 살리자구요.
왜 당경제나 군경제를 풀어 인민경제를 살리라는 말을 못합니까? 주체적으로 해야지요.

당과 군은 배불리 먹고  해골만 남은 인민경제, 그 기층민중이 불쌍하니 우리가 살리자구요?
남조선 너희는 배불리 먹는다, 쉰들러가 유태인 구하듯 인민경제를 우리가 살리자구요?
인민의 낙원의 경제가 어찌하여 궁정경제(royal court economy)와 꽃제비경제로 양분됬나요?

서로 전혀 다른 체계이므로 인민경제를 살리자 이거지요.
궁정경제는 우리 남조선이 뭐라해도 굳게 변하지 않으니  불쌍한 인민경제를 우리가 안살리면 누가 살리냐 이거지요.
퇴근합니다. 제 전공도 아니라 더 공부하려 합니다. 나중에 뵙지요.
dcsundal   12-04-17 00:32
Garry님/

북한에 당경제, 군경제, 인민경제가 따로 존재한다는 설은 금시초문입니다. 어차피 당이나 군은 생산주체가 아니므로 인민경제가 생산한 것을 분배하는 방식이 당이나 군, 인민에게 각자 다르게 적용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이해가 됩니다만... 이건 계급에 기반한 착취사회 (봉건제나 제국식민) 사회에서나 가능한 분배방식이라서... '지상천국'이라는 곳에서 채택할만한 경제운용방식은 아닐듯합니다.

자식 을 먹이고 공부시키는 책임이 부모에게 있듯이, 인민을 배불리 먹이는 책임은 어떻게든 지도자에게 있습니다. 아니꼽고 더럽고 메스껍고 치사하더라도 돈주는 사람에게 고개를 수그리는 것이지요. 자식이 굶는지 입는지 돌보지 아니하고 술처먹고 룸싸롱에서 폼잡는 아비를 보면 개리님은 뭐라고 하실 건가요? 그런 아비가 친척중에 있다면요. 개리님은 뭐라고 한마디 않하고 돈을 꺼내주나요? 가서 술처먹을 것이 뻔한데요. 더구나 그런 친척이 사정하는 것이 아니라, 올 때마다 칼을 들고 설치면 어떻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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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0 [CSI] 기자분들께. 손석희 씨 논문 표절 취재 협조 요청. (3)  mahlerian 05-17 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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