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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130호 (PDF 전문)
  강용석이 공개한 MRI는 병무청에 제출된 MRI일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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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ter : Curio     Date : 12-02-16 13:49     Hit : 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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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씨 아들의 병역 관련 문제에 대해선 이미 잘 아시고 계실테니, 병무청 관계자 인터뷰가 실린 조선일보 기사로 저간의 사정은 갈음합니다.
 
["박원순 시장 아들 MRI 맞아" 병무청 관계자 확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2360785
 
이에 대해 병무청 관계자는 15일 "박씨가 제출한 MRI와는 별도로 병무청에서 CT(컴퓨터 단층 촬영)를 했다"며 "영상외과와 신경외과 전문의가 CT에서 나타난 골격과 골밀도, 디스크 정도를 확인한 결과 그 MRI가 박씨 본인의 것이 확실하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저나 여러분이나, 강용석 씨가 공개한 MRI가 병무청에 있다는 박모씨 아들 MRI가 맞냐는 것이 가장 궁금할 것 같은데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 병무청은 가부를 밝혀주지 않네요.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강용석 씨가 공개한 MRI가 '병무청에 있는 박모씨 아들 MRI'일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고들 계신지 궁금해졌습니다.
 
전 50:50이었다가 박원순 씨가 '총선이후에 보자'라고 인터뷰한 것 보고 '병무청에 있는 박모씨 아들 MRI'일 가능성 70%로 좀 높였습니다. 강용석 씨가 공개한 MRI가 병무청에 제출된 MRI라면 그 이후의 추론 과정은 강용석 씨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니 병역 비리일 가능성도 그쯤 보고 있다는 뜻이네요.
 
여러분은 이 가능성을 얼마쯤으로 보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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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12-02-16 15:10
박원순씨 아들은  자생 한방병원 옆에 있는 방사선과 의원에서 찍은 MRI사진을 제출했고, 병무청에서는 CT 촬영을 해서 보관하고 있는데,  이 두 영상기록이 동일인의 것이다...라고 병무청에서 영상의학과 신경의학과 의사들 소견을 근거로 밝힌 것입니다.

즉 자생한방병원 촬영 자와 병무청 촬영자가 동일인이다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영상의학과,신경의학과 의사가 거짓을 말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박원순씨 아들이 아닐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자생한방병원 옆에 기생하는 자생영상의학과 의원에서 MRI 찍은 사람과 병무청에서 CT를 찍은 사람은 피하지방이 풍부한 비만인 사람이고, 실제 박원순시 아들은 비만한 사람이 아니라면서요?
마른 사람이 등부분에 풍부한 피하지방을 감추고 있을 개연성은 지금까지 의학의 경험상  거의 없으니까요.
의학이나 과학은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도 전혀 없다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강용석 의원이 공개한 MRI와 박원순 아들이 병무청에 제출한 MRI가 동일한 것인지는 병무청에서 의사들에게 소견을 물어서 동일한 것인지 다른 것인지 발표해야 하지요.
제출된 MRI와 병무청 촬영 CT가 동일인이라고 발표한 것처럼 말이죠.
TERIAPARK   12-02-16 16:06
1. 강용석의원 기자회견시 '이 영상이 박주신씨가 제출한 영상이라는 점 병무청에 확인했다' 이렇게 말합니다.

2. 조선일보 기사의 병무청 관계자는 "CT에서 나타난 골격과 골밀도, 디스크 정도를 확인"했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영상의학/신경의학 전문의는 'CT를 보고 이 CT 영상과 신검대상자가 가지고 온 MRI 영상이 동일인의 것이다' 판단할 수 있나요?

3. CT로 골밀도도 알수 있나요?, 이건 그냥 궁금해서.
제봉   12-02-16 16:18
2.네.
3.네.
Curio   12-02-16 16:34
기자회견은 저도 봤습니다만, 강용석 씨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을 수가 없어서요. 강용석 씨가 공개한 MRI가 박원순 아들이 병무청에 제출한 것이 맞다면, 병역비리일 가능성 99% 아닐까 싶은데요. 공개된 사진이나 강용석 씨가 제시한 다른 MRI 사진들을 봐도 마른 사람의 MRI로는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이 상황에서 가장 심플한 답은 강용석 씨가 누군가에게 낚여서 잘못된 MRI를 가지고 병무청 MRI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박원순 반응이 영 이상하네요. 이 일의 결론은 과연 날 것인지......
TERIAPARK   12-02-16 16:35
1. 시중에 떠도는 MRI 영상=병무청 보관 MRI 영상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
관계자인 강용석/병무청 모두 맞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1. 병무청 관계자: 강의원 MRI 영상과 병무청 CT 상의 영상은 동일인으로 왔고, 이사람이 박주신이다.
2. 강의원: MRI 영상은 판독상 박주신이 아니다.
이렇게 되네요.

따라서
1. 병무청의 MRI=CT=박주신이라면  ===> 강용석의원 OUT
2. 병무청의 MRI=CT지만, 박주신 거 아니다.  ===> 박주신/병무청 OUT
이리 되네요....
Stay tuned
TERIAPARK   12-02-16 16:39
아, 기사를 확인해보니 병무청 관계자는 시중의 MRI가 박주신이 가져온 것과 동일하다고는 안했네요.
그런데, 그 영상에는 날짜와 이름, 찍은 병원 적혀 있던데요.
Curio   12-02-16 16:47
서울시, 이외수에 시장 아들 기사 "리트윗 부탁해요"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77640&sc=naver&kind=menu_code&keys=3

이 기사 보고 병무청 MRI일 거라고 더 믿게 되었습니다.
TERIAPARK   12-02-16 18:49
박주신씨가 재검을 안하는 경우
박원순 측은 병무청의 MRI,CT가 박주신 거 맞다라는 주장을,
강용석측은 MRI, CT는 뚱뚱한 사람 것이란 주장을 굽히지 않겠죠.
결국 병무청 직원 몇몇만 다치고 게임은 지리하게 계속되겠습니다.

그런데,
민주통일당 입장에선 참 곤란하겠습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깔끔하게 처리되지 않을 겅우 박원순 입당을 꺼려할 것 같기도 하고.
Curio   12-02-16 19:08
감사원이 검토 중이라는 기사는 다들 보셨을테고요. 강용석 씨가 아래와 같은 트윗을 올렸습니다.

[ https://twitter.com/#!/Kang_yongseok/status/170068414210117632
감사원에서 나오는 얘기에 의하면 병무청에 박주신이 제출한 MRI와 강용석이 공개한 MRI는 동일..병무청도 공개신검을 얘기하고 있음.. ]

본인도 MRI가 병무청에 제출된 MRI가 맞는지 확신은 못하는 상태였다는 일종의 자백인 동시에 동일성 여부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을 가지게 되었다는 안도의 트윗이라고 하겠네요. 누구 표현대로 박원순이 빅엿이 될 가능성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mathlove   12-02-20 22:59
이미 박원순측은 강 의원이 공개한 MRI가 박 시장 아들 박주신씨 것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2/20/2012022000206.html
의 기사 말미에...
[박시장측은 지난 13일 강의원이 공개했던 주신씨 MRI 사진에 대해 "주신씨 것이 맞다"고 밝혔다.]라고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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